요즘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홀대홀대를 논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게 머가 홀대인지 참 모르겠다.
관보를 보낸 공항 영접이나 문 대통령의 세 끼 연속 '혼밥',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결레, 청와대 사진기자 집단폭행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상황 뒤에는 중국의 '사드 뒤끝' 때문이란 게 대체적 관측이다.
이딴말을 하는데 내가 더러워서 한번 찾아봤다
1. 외교 부부장(차관급)을 국빈방문에 보내다니 이런 XX같은 결례를 하다니 미친 중국...
=> 그런데 니들이 참으로 사랑하는 명박이 형님도 차관급이 나왔네
그런데 왜 그때는 홀대라고 안했냐???
2. 중국 고위급과 두번밖에 안하다니 이런 미친 중국같으니라고 이런 홀대를 하다니
=> 그런데 니들이 사랑하고 후광이 느껴지는 503은 몇번했을까?
방문당일 27일에 만찬 한번했고
다음날 28일 조찬은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나머지는 당간부들과 식사했다는 말을 찾을수 없다
그런 우리나라는 갈 때마다 홀대인데 왜 그때는 아무말 못했냐???
우리가 니들이 쓰는 글만 보고 무조건 홀대다 홀대 이렇게 생각하는 개돼지로 보이냐???
그리고 참고로 우리 명박이 형님은 방문했을 때 중국에서 신문에도 안나왔다고 하더라
니들이 쓴 걸들이니까 좀 찾아보고 그런글을 써라 답답하다
외국정상 국빈방문때 부부장(차관)이상이 영접해왔고 503때도 차관이 나왔는데 문대통령때는 콩쉬안유 차관보가 나왔다고 홀대를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우다웨이 부부장의 퇴직으로 공석이며 콩쉬안유는 차관보가 아닌 차관대행으로 나간게 맞습니다. 설마 기레기들이 이사실을 모를까요? 악의적입니다.
트럼프가 방한시 아침 점심 식사 부인과 먹었는데 홀대했다는 미국언론 있었냐?
기레기들한테는 밥 먹는게 엄청 중요합니다.
청탁금지법 때문에 공짜밥 못 먹으니까 지랄지랄하는걸 보면 알 수 있죠.
기자, 교수, 박사? 그런거 따지면 쟤네보다 우리가 훨씬 많습니다.
상향 평준화 교육된 시민의 정보수집 능력과, 이를 근거로 한 사실 판단, 이 과정의 토론, 토론으로 도출된 보편적 결론.
아마 이것들이 노통이 말했던 시민의 조직된 힘!! 집단지성이 아닌가 합니다.
이것때문에 '우리'로 연대하는거 아직 못 배운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홀대가 Holy 대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