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그래픽 자료 링크)
오늘 SKT 민간 합동 2차 중간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 했는데 1차 발표때 내용들 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임
분명 1차때만 해도 USIM 관련 정보(IMSI, Ki값)만 털렸다고 했고, 유심보호서비스 및 유심 교체로 충분히 보호 할 수 있다고 했었지만
2차 중간 조사로는 휴대폰 IMEI 정보, 개인정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다른 중요 개인 정보까지 털린걸로 추정하고 있고...
심지어 초기 해킹 시점도 3년전, 22년 중순으로 확인이 됐음.
6월달까지 조사하는거라 추가 정보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혹시나 축소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보면 여태 다른 통신사, 기업 등에서 털렸던 개인정보 레벨은 이미 넘음...
SKT 털린 정보 만으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상황임 (이론상 심 복제 + 복제폰 + 개인정보 등으로 하는 모든 인증 활동)
(잇섭 SKT 정보 유출 영상 링크)
1차 발표때만 해도 USIM 정보만 털렸으니 기존 IMEI 정보와 대조 해서 망 접속을 막는 유심보호서비스로도 막을 수는 있겠지만
휴대폰 IMEI 정보까지 털린 상황이면 이론 상 유심보호서비스로는 의미가 없고 FDS 고도화 작업으로 걸러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털릴거 다 털리고 신뢰 다 떨어지는 행동 다 한 SKT의 앞으로의 보안 관련 행보를 믿을 수 있을까?
다른 통신사 KT, U+ 과거 행보도 좋았다는건 아니지만, 이번 SKT 해킹건은 두 통신사 털린거랑 비교할 레벨이 전혀 아니라고 봄.
6월 달 최종 발표를 기다리긴 해야겠지만 이미 온갖 정보가 다 털린 정황이 보이는 시점에서
위약금 및 기타 문제 등으로 기다리기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당장도 위약금 면제 안하려고 악쓰는데 이후 사고가 터지고 100% 보장한다는 말을 어케 믿어야할까
skt가 저리 대규모로 털렸으면 다른 lg kt도 털렸을거 같은데 같이 확인해주면 안되나
skt가 저리 대규모로 털렸으면 다른 lg kt도 털렸을거 같은데 같이 확인해주면 안되나
이참에 정부가 싹다 조지지 않는 이상 미리 하는것도 답이라고 생각드네
우리로서는 그냥 심 교환 아니면 가입해서 방어, 거시기 끝났스면 다른곳 이동뿐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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