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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추락? 풉 ㅋ 진짜 어이가 없네 ㅎㅎㅎ



장동민이 같은 옷을 두번 입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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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 초등학교 시절 저희집이 굉장히 가난했어가지구 
부모님이랑 못살았어요.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넉넉치 않은 살림때문에 
옷을 항상 똑같은 걸 입고 다녔어야 됐어요. 
사시사철을

체육복있죠? 
내가 청군일때는 청색 체육복을 일년내내 입고 다녔어야 됐고 
체육시간이 없는 날도 체육복을 입고 학교를 가야 되는 ...

근데 어느날 ... 11월 정도가 됐어요. 11월
어머니가 찾아오셨어요. 
그 할머니 사는 집에 

잠바를 하나를 시장에서 사오셨어요. 
오~ 근데 저는 어머니가 사오신 잠바니까 너무 좋아서 
지금두 기억하는게 그날두 입구 잤던거 같애요. 

근데 월요일날, 학교를 그 잠바를 입고 
(안에는) 체육복을 입고 학교를 갔는데 
선생님이 이제 저를 부르셨죠. 

너 이 잠바 어디서 났냐? 
저희 어머니가 사주셨다. 라고 했는데 ... 
많이 때리셨어요. 저를 

이효리 : 선생님이? 
김구라 : 거짓말했다고? 

장동민 : 같은반 친구가 그 잠바를 입고있었었는데 
시장에서 산 잠바다 보니까 
어머니가 저한테 사주신 토요일날 
그 친구는 학교 끝나고 축구하고 게임하고 놀면서 
잠바를 벗어놯었는데 잊어먹은거에요. 그 잠바를 
저랑 똑같은 잠바였는데 

누가 봐도 제가 훔쳐간 거에요. 
저는 일년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댕겼는데 
갑자기! 잠바를 입구 왔어. 

그친구가 이제 선생님한테 일른거에요. 
동민이가 제 잠바를 훔쳐갔다고 

선생님이 확실하냐고? 물어봤는데 
맞아요. 제가 봤어요. 이런거까지 된거에요. 
다른 친구들도 

그래서 저는 아니다~ 진짜 어머니가 사주셨다! 라고 했는데 
그날 6교시까지 했는데 
5교시때까지 맞았어요. 
맞다가... 
6교시가 됐는데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너! 똑바로! 얘기안하면은! 진실대로 얘기 안하면은 
학교 끝나고도 혼날줄 알어!

이효리 : 거짓말 하는 줄 알고 

장동민 : 그래서 그냥 제가 6교시 넘어가는 시점에 
판단을 했어요. 
아~ 진실은 아니지만 거짓을 얘기해야 되겠다. 

패널들 : 아~ (탄식) 

문소리 : 초등학생때?

장동민 : 네, 그래서 6교시때 마지막에 얘기를 했어요. 
훔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옷은 뺐어서 그 친구한테 주고 
전 또 엄청맞았죠. 
그러면서 아~ 세상이 이게 내가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때문에 
나를 판단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패널 : 아 진짜루?

장동민 : 그러면서 생각을 했죠. 내가 죽었다 깨나도 
같은 옷을 하루 이상 입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효리 : 그때부터? 
장동민 : 예, 그래서 그때부터 
뭐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항상 다른 옷을 입었어요. 
누나옷도 입고
심지어 할머니옷도 입고 
남의 시선따위는 필요없었어요. 
내가 항상 다른옷을 입는 다는 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쟤는 옷 없는 애! 이런 생각이 남한테 드는게 너무 싫었던 거에요. 

김구라 : 갑자기! 가정형편이 좋아지지는 않았을 테니까 

장동민 : 아무거나 막입었어요. 
최소한 한달 이상은 같은 옷을 안입는거에요. 
그러다보니깐 고등학교 정도 되니까 
수학여행같은거 가면은 
기본적으로 3시간에 한번씩은 옷을 갈아입어주니깐
친구들 사이에서도, 동네에서도 '연예인' 이었어요. 

이효리: 어 진짜~

장동민: 네, 그리구 또 친구들한테 이런 방송에 환경에 놓여져있을때도
내 옷입은 거 같은 느낌인거에요. 
마이크 차고 방송나왔을때도 

이런 경험이 이게 절 업그레이드 시켜주질 않았나?

방송에서두 한번 두 얘길 한적이 없그든요. 
근데 아마 이 방송을 보시면 굉장히 속상해 하실꺼에요. 
지금두 저한테 굉장히 
뭐 미안해 하시는게 어렸을때 같이 
못살구 이랬던걸 굉장히 미안해하시는데 
그런일이 있었을 거라구는 저희 집안식구들 아무두 생각못하는거에요.

잘 입구 이런게 필요없는거에요. 
저는 백화점을 가면은 그냥 행거가 이렇게 있으면
행거를 다 들어서 '이거 주세요.'

그때 스키니를 입었어요. 
같은게 너무 싫은거야 
같은걸 입으면은 어렸을때 그 트라우마 때문에 
쟤두 또!

김구라 : 그 트라우마가 컸네

장동민 : 엄청~ 맞았어요. 

패널: 초등학교 다니면 정말 요만한데 
몇시간 동안 혼내셨다고 하니깐
아무리 거짓말을(버릇을 고쳐) 가르쳐 준다고 하지만!
좀 지나친 거지
어릴때는 얼마나 큰 충격이겠어

문소리 : 얼마나 큰 상처가 됐겠어

장동민 : 도시락도! 저는 못먹었어요. 
도시락도 안먹이고 저를 계속 ...

패널들 : 아~ (탄식)

장동민 : 저는 제 지갑에서 누가 얘기안하고 가져가도 상관없어요. 
"거 뭐 썼어? 괜찮어." 그런데 
제 옷을 손대는 거는 저엉말! 민감해요. 

대학교때 자취방에서 얘기를 했어요. 유상무, 유세윤 뭐 이런 친구들한테
니네들이 내 지갑에서 돈을 훔쳐가는 건 아무상관없다. 
대신에 내 옷장에 있는 옷은 절대 건들이지마라. 했는데 

유상무는 사상이~ 옷은 친구끼리 같이 입어야 되는거 아냐?
이럴수 있자나요. 

이효리 : 으으응 그럴수있지 

학교에 제가 먼저 가있는 대
어디서 많이 본 바지를 입고 오는거에요. 
제 바지를 입은. 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싫어서 
"야 너 입지 말라 그랬자나!." 
유상무 "왜? 어때 그럼 형두 내꺼 입어."

이거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날 저녁에 다 집에 왔는데 
상무야! 바지 벗어 이제
어 알았어 잘입었어 하더라구요. 
제가 벗은 걸 바로 가위로 다 짤렀어요. 
이효리 : 보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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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여름이었던거 같다. 

볼만한 공포 영화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한국영화 스승의 은혜를 보게되었다. 
선덕여왕 덕만엄마 역으로 알려진 서영희씨가 나오고 영화에서 감초역으로 자주 나오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 (짭싸이) 박효준씨가 나왔다. 
내용은 정년퇴임한 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16년전 초등학교 제자들이 성인이 되어 찾아와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좀 잔인하긴 한데 뭐~ 잔인한건 군대에서도 많이 보고 미드도 많이 봐서 별 느낌은 없었다.  
그것보다 내 머리속 깊숙한 곳에 있었던 ...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다.
그걸 아직까지 내가 기억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억이...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ㅎ 국딩 1학년때 아마 89년? 국민학교면 아재요~ ㅋ ㅎ

초1때 비오고 천둥치던 깜깜한 날(낮)
남자담임이 어떤 애를 들어서 빰을 치고 발로 뻥~ 차서 교실밖으로 데굴데굴 굴러갔었던 장면... 
반아이들 모두 그 분위기에 숨도 쉬지 못했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떠들었던거 같다. 
아무리 그래도 초1이면 병아린데 그런애를 빰을 치고 발로 차다니... 그 ㅅㄲ는 인간이 아닌거 같다...   

초3때 젊은 (20대 중후반? 30대?) 여자담임이 1년 내내 시도때도 없이 반친구들 앞에서 무안주고 소리치고 머리를 쥐어박었던 기억 ... 
대체 나한테 왜 저럴까? 1년 내내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끙끙 않았던 기억이 있다. 

말썽을 많이 피워서 그랬을 거라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워낙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존재감없는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초중고 개근에 
공부는 초딩때는 상, 중딩때는 상중, 고딩때는 중중... 
평균이상은 했었던거 같네요. 학창시절 내내 말썽이나 사고를 친적은 없습니다. 

집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아버지는 멀리 타지에서 일하고 계셨고 
엄마, 동생, 나 이렇게 단칸방 가난한 살림에 괜히 걱정끼쳐 드리기 싫었고 
또 말한다고 해서 뭐가 어떻게 해결될 것 같지도 않아서 였습니다. 
어머니가 제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ㅋ; 

초5때 50대 늙은 여자담임(마귀할멈같이 생겼어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할멈)도 
1년 내내 친구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창피를 주며 머리를 쥐어박더군요...

초6 남자담임은 남자애들이 잘못하면 빰때리고 

중1때 여자담임(40대 초반? 항상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함, 귀신같음;) 은 
수업에 집중안한다고 어떤 친구를 불러내서 빰때리고 머리를 때렸는데 ...
코피가 났습니다... 코피가 나니까 '아이구~ 미안하다.' 고 그러더군요... 

이 친구는 1년전인가 우연히 만났는데, 그 기억을 잊지 못하더군요. ㅋ 당연히 잊을 수가 없죠. 

중학교 청소아줌마 처럼 생긴 (날카롭게 생긴) 음악선생은 무슨 구부러진 마디마디 지어진 이상한 나무(장미나무? 장미뿌리?)로 된 매로  
그런걸로 애들 손등을 때렸습니다. 조낸 아팠던 기억... 손뼈가 뿌러질것 같은 느낌... 
무슨 큰 잘못을 해서 그렇게 때린게 아니라 손톱 안깎았다고 때림 ㅋ 

중3 남자영어선생, 일어나서 해석 못하면 뒤에 나가서 30분 가까이 머리박어 시킴... 
지 기분에 따라서 열받으면 지가 신고 있던 드러운 쓰레빠(선생들 많이 싣는 가죽으로된 두꺼운 슬리퍼)로 빰때리고 

중학교 남자선생들이 빰때리고 패는 건 일상이었습니다.  

고등학교 ... 
남고를 갔죠. ㅋㅋㅋㅋ ( 여자애들 있으면 신경쓰이고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 내가 왜 남고를 갔을 까? ㅜ ㅜ ) 
음 그냥 맞는게 일이에요. ㅎㅎㅎ

물리선생... 각목으로 팹니다. ㅋㅋㅋㅋㅋ 
한대만 맞아도 피멍들고 억! 소리 납니다. 
아이 ㅅㅂ 공부를 해도 모르겠는데 패기만 하면 뭘 어떻하라는 건지 ... 

남자선생들 다 자기만의 무기하나씩은 다 들고 다녔죠. 
무슨 검이야? 뭐야? ㅋㅋㅋ 
남고의 선생들은 거의 대부분 남자선생들이었고 각자의 무기로 다 팹니다. 빰따구는 뭐 기본이죠. ㅎㅎㅎ 

고2때 친한 친구녀석이 교무실 근처에 있는 전화부스에서 침뱉었는데 그걸 영어선생이 보고 
거기서부터 교무실까지 빰 맞으며 교무실까지 끌려갔습니다. 
그때 그 친구가 삐삐로 다른 여고 여자애랑 음성메세지 주고 받고 있었거든요. 음성메세지 들을려다가 ㅋㅋㅋ

교권추락? 풉 ㅋ ㅎㅎㅎㅎ
교권 : 교사로서 지니는 권위나 권력

사랑의 매? 
애들이 잘하라고 때리는 매와 지 화풀이용 매도 구분 못하는 줄 아냐?   

이런걸 보고 자란 애들이 이제 30대 부모세대가 되었습니다. 
선생들 싫어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초중고 12년 동안 보고 겪은게 있는데 
지금 30대 부모들이 선생들에게 굽신거리며 "아이고~ 우리애, 잘부탁합니다. 말안들으면 막 패주십쇼~." 이렇게 하길 바라나요? ㅎㅎㅎㅎ 
선생들이 어떻게 하는지 다 아는데? ㅋ  

선생들 실력있나요? 
대학가서 공부 좀 해보니(한과목만 파니) 그 정도는 대학생들도 가르치겠더군요. 
'와~ 이 정도 실력가지고 가르쳤던건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딴 실력가지고 평생을 날로 먹다니 ... 방학에  

도덕적으로 존경받을만 한가요? 

매년 스승의 날마다 교탁위에 수북히 쌓인 선물들 ... 
(전 가난해서 초딩 6년 동안 매년 양말만 겨우 어머니가 챙겨주셔서 그것만 선물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받아처먹었으면 공문으로 스승의 날엔 오전수업만 하라고 내려오냐? ㅋㅋㅋ 


군대갔다와서 몇년의 시간이 흐른뒤 어느날 문득 깨달았죠. 
초등학교때 그ㄴ들(초3,초5)이 나를 왜 그렇게 괴롭혔는지를... 

저희집은 단칸방에 엄마, 동생, 나 셋이서 연탄을 피우고 살 정도로 가난했었고 
(한번 연탄가스 중독으로 엄마, 나, 동생 셋 다 갈뻔했죠...옆집 아줌마가 깨워주셔서 살았음. 그때 먹은 동치미 국물이 크으~ 기가막혔던 기억ㅋㅋ) 
촌지 같은 건 어머니께서 주지 않으셨을 겁니다. 줄 형편도 못되고 
또 제가 첫째라 그런건 모르셨을거고 
정직하게 사시는 분이라 그런건 알아도 안주셨을 거에요.  

공교육이 무너진게 사교육 때문이라고 사교육 강사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만 
(인터넷 유명 강사분들은 스스로를 비난하시더군요...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저는 공교육이 무너진건 
실력도 없고 도덕적으로 존경받지도 못하는 그런 선생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이 제 역활을 못하기 때문에 무너진거지 
왜 사교육만 탓하는 겁니까? 


일부? 이게 과연 일부일까요? ㅎㅎㅎ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는데?  

일부라고 해도 
어릴때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그런 충격은 
성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동민만 봐도 어릴때 충격때문인지 
옷에 신경질 적으로 민감하고 
같은 옷을 안입고 매일 다른 옷을 입는 습관까지 생기게 하지 않았습니까? 

어릴때 트라우마는 잠재의식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내 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겁니다. 
 
저도 초딩때 반친구들 앞에서 담임이 무안주고 했던 것 때문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만들어진것일 수도 있죠... 
(군대갔다와서 좀 변하긴 했지만 
군대에서 가만히 조용히 있으면 ㅄ, 제물이 되는 구나 라는 걸 깨달아서 그뒤로 좀 변하긴 했죠. 
건들면 나도 받는다! 라는 마인드로)  

잘사는 집 애들은 칭찬도 많이 받고 항상 자신감 있고 
목소리가 컸었던거 같네요. 초, 중딩때 특히 
 
과거의 선생들이 저지른 잘못을 
지금의 선생들이 벌을 받고 있다. 
왜? 한강에서 빰맞고 종로에서 화풀이 하느냐? 라는 분들도 있던데 

교사라는 집단이 지금까지 어떤 자정노력을 보였죠? 
지금 교대생들 시위만 봐도 한숨만 나오던데 ...
 

애들 안그래도 공부하느라 힘든데 
최소한 저희세대 처럼 무식하게 맞는 일은 없어서 좋네요. ㅎ  

교권추락? 
아니죠. 학생인권이 정상화 된겁니다. 
인터넷이 없고 지식이 귀하던 시절에 선생들이 같잖은 지식 같지도 않은 지식가지고 
애들을 볼모로 잡고 부모들에게 촌지를 요구하고 
갑질을 했던 겁니다. 

지금 초중고 애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과거 자신이 다녔던 학교, 그 선생들, 그 경험을 
애들한테 겪게 하고 싶으신가요? ... 

과거가 비정상이었고 지금이 정상인겁니다. 

커보니 선생들은 그냥 밥벌이 하는 평범한 (술 좋아하는) 아저씨, (돈 좋아하는) 아줌마 들이더군요... 
전교조는 그냥 이익집단일 뿐이고요... 
 

장동민과 영화 리뷰의 저분처럼 
저도 누구에게 한번도 하지 않은 이야기네요. 
왜 이런 그지 같은 기억은 잊혀지지도 않는지 ㅋ 

댓글
  • 시밀락 2017/12/16 07:55

    추천을 한번밖에 할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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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밀락 2017/12/16 07:57

    저의 경우는 잘못했다고 급우들 앞에서 바지와 속옷을 벗겨 성기를 보여주게 하는 체벌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당시에는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지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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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불꽃 2017/12/16 11:40

    http://news.joins.com/article/1324311
    학교 급식비 못낸다고 아침조회시간에 불러서 뭐라하던 교사도 있었고
    자기 감정에 못이겨서 싸대기 때리던 교사도 있었다
    교권? 인권부터 챙겨라 그러면 자연히 균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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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오요 2017/12/16 11:40

    초딩6학년에 껌씹다 걸린애 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바닦에  껌밷으라하고 입으로 주워먹으라고
    한 담임선생이 생각나네요
    끝판왕은 고2때  아침조회때부터  종례시간때
    까지 일주일중3-4번은 양주먹고 꼬장부리는
    담임놈이 있었네요
    그 꼬장은 상상을 초월했어요
    (사립학교 체육선생이라 혼자쓰는 방이있음 거기엔양주가 종류별로 진열되있음.마시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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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티얌 2017/12/16 11:41

    교권이라는 단어자체도 어이없음
    교권이 그렇게 추락했다면
    왜 교무실청소는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하는걸까요
    곧 2018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교무실청소, 행정실청소, 교장실 청소 등은
    각 반에서 당번정해서 학생들이 한다더라고요
    교실이야 학생이 쓰는거니 학생들이 청소한다지만
    교무실 행정실 이런건 도대체 왜???
    아무리 교권이 추락한다지만 이 추운날
    교문지날때 교복마이위에 아무것도 못입고 등교해야하는 학생들인권보다 추락했을까요
    교복위에 겉옷 못입게하는 조항들도 지들이 만들었으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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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카리군-怒 2017/12/16 11:42

    초6때 시험을 봐서 오답갯수만큼 손바닥을 맞았네요
    전과목 다
    시험지에 풀이없고 답만 있어도 때리고 질문의 답늦었다고 분필 던지고
    5월쯤 나는 전학을 가게 됬지만
    두달동안 그 인간 밑에 있던게 진짜 트라우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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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겨찾기(A) 2017/12/16 11:46

    수학 못 풀때마다,  탐구생활 한쪽씩 못했을때마다,  자기담당 과목 틀린 갯수마다  남녀 가리지않고  싸대기 날리던 4학년 3반 김씨   내 아직도 널 잊지않는다.
    아 물론  촌지안줬다고 나 왕따시키던 너를 감싸던 엿선생,   그 아이는 지금 서울에서 여  초교선생이 되어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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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12/16 11:47

    근데 그때 교권 추락을 야기 시킨 사람들은 지금 다
    지나고 퇴임해서 잘 먹고 잘살고 있고
    새로 선생님 된 사람들만 달라진 대우에 고통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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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L 2017/12/16 11:48

    애초에 교권(敎權)의 권자가 권리,권익,권위 이런 뜻인데, 이걸 애들 앞에서 내세울 이유가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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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에 2017/12/16 11:50

    몇몇 이상한 선생들 이야기를 하면서 깎아내리면
    끝도없죠.
    그러나 요즘 애들 학교에서 담배피고 하는걸 보면
    이게 학생인권인가 싶네요.
    대학교수준교육받으면 학생들 가르칠정도로 아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아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른겁니다.
    교권추락도 비정상이고 이상한 선생들이 한 과한교권도 비정상입니다. 학생이 선생님한테 화장실물 떠다주고 젊은 여교사한테 성희롱하고 이런일도 있습니다. 단편적인부분만보고 매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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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밀렵꾼 2017/12/16 11:51

    그때 그시절 그토록 기다리고 바라던 엄마가 찾아와서 사준 잠바가 얼마나 소중했을지...
    그 보물같은 소중한 걸 남들의 거짓말로, 폭행과 협박으로 강탈당했을 아이는 얼마나 끔찍한 감정이었을지
    그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제가 다 부들부들 치가 떨리고 살의를 느끼네요.
    그 분노와 자기혐오와 절망과 상실이 심장에 가시처럼 박혀버리면 그건 고칠수도 없어요.
    한 사람의 인생에 고칠수 없는 병을 남긴 추악한 마귀색기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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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식품 2017/12/16 11:57

    중딩 당시에 저런 꼰대 선생이 그 ㅈ같은 기질 못참고
    결국 마누라까지 밥통으로 쳐죽인 교사도 있었죠
    무려 우리 학교 교사였음.
    http://m.dtnews24.com/m/m_article.html?no=2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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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Fox 2017/12/16 11:59

    교사들 선생다사라지고 인공지능이교육해주는날이오면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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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녀 2017/12/16 12:03

    ㅋㅋ 저도 어릴때 이름때문에 붙은 별명이 욕 그 자체여서 스트레스가 많았고 부모님도 다 알고 계셔서, 하루는 학교에 어머니께서 반 전체에 간식을 돌리면서 그런 별명말고 다른걸로 불러달라며 담임있는데서 부탁을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거 끝나고 나서 어머니 집에 가시는길에 저랑 잠깐 이야기를 하는동안 선생이 그 별명으로 저를 부르면서 무시하는데 그 자리에서 어머니 표정 썩어가는걸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똑같은 말을해도 여학생들 편애하고, 발표 열심히 한다는애들 나댄다고 짓밟았던 쓰레기 박X년 보고있나..?
    부모가 키크라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학기시작할때 그랬었지..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한없이 작아빠진 인간이었음.
    그때 엄청 젊었으니 지금 한 40 중반 쯤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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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구칼잡이 2017/12/16 12:03

    이어지는 추천과 생생한 증언들...
    나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네. 5.6학년때 담임 선생 쳐죽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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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12/16 12:04

    저도 국민학생때 아직도 생각만해도 이가 갈리는 노망한 할매한테 잘못걸려서
    반 아이들이 다 보는데 머리 쥐어뜯기고 뺨맞은적 있어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잘 아는데요,
    그때 그 선생들이 저질렀던 폭력이, 지금 일부 비뚫어진 아이들이 교권을 무시하는데 대한 변명이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과 이것은 별개에요
    신문 기사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케이스처럼
    여선생에게 성추행하고, 선생이랑 욕배틀벌이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는건 별개의 폭력이 아닐까 합니다
    옜날 옛적처럼 선생이라고 무조건 존경할 필요는 없다지만, 선생이 학생에게든, 학생이 선생에게든 서로 폭력은 행사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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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멘 2017/12/16 12:09

    어제 야자를 쨌다고 교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았다 일어났다 시켜서 친구들 4명이 거의 걸어다니지 못하는 체벌도 있었고,
    제 양말이 이상하다며 발바닥을 더 때리던 선생도 있었죠. 잔반을 남긴다고 초등학생때 맞기도 했고... 참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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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시민이다 2017/12/16 12:16

    옛날에는 진짜 할만했죠.
    스트레스 받으면 때리면 되고
    선생이 하늘이라 그랬으니
    그립겠죠. 그 옛날이
    아직도 멀었어요. 수직적 관계를 중요시 하는 문화가 사라 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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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업 2017/12/16 12:17

    제가 제일 놀랐던 점.
    고등학교 졸업한 지 10년가까이 됐는데, 아직까지 두발규정이 떡하니 있더라는..ㅋ
    학생 인권은 지켜주지도 않으면서 교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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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돌이 2017/12/16 12:22

    교권이 개판이 된 이유는 우리들을 가르쳤던 그 시대 선생들이 쓰레기가 많았기 때문이죠. 최근 임용된 선생님들은 그런 비율이 적습니다.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그 과오를 젊은 선생님들이 고생해야되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도 서울아니면 선생 안할꺼야라고 ㄱㅅㄹ 하는 인간들이 많긴하지만...) 아이들이 선생을 선생님이라 인식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인성에도 좋을것이 없다고 봅니다... 균형있는 인권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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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독서 2017/12/16 12:23

    전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한테 아침에 책상에 걸터앉아 친구들이랑 얘기한다고
    007가방으로 맞았었죠.
    그리고 가기 싫은 자리로 책상들고 이동하라고 해서 책상 끌면서 가다가 바닥에 패대기쳐지고 발로 밟혔었죠.
    아직 기억나네요. 신양균 10새끼
    군 전역하고 하이마트에서 마주쳤는데 그 새낀 절 기억못하더군요.
    달려가서 패고 싶은 충동을 참으면서 부들부들 떨었네요.
    모든 교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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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지컬 2017/12/16 12:28

    교권 추락이 아니라 교권 정상화 입니다.
    지금 이 정도가 교사들의 책무에 대해 받아야 되는 정확한 대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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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7/12/16 12:29

    저도 초,중학교 선생이야기하면 싫은 기억이 자꾸나와서.. ㅎㅎㅎ
    언제 마음의 여유가 되면 써볼까해요.. 아주.. 너무나 싫었던..
    교권추락은 선생질..을 하던 일부들이 다 말아먹은거라고 봐요.
    그리고 그렇게 당하던 애들이 어른이되서 내 아이만큼은 이제 안그렇게 하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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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취취 2017/12/16 12:32

    저 고딩때 다른학교랑 패싸움 한적이 있는데.
    우리 친구들 중 엄마가 학교 육성회 회장인 부잣집 아들새끼만 징계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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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월인랑a 2017/12/16 12:34

    초등학교 6학년때 한자급수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먼저 제출하고 사물함있는 교실 맨뒤에서 벽보고 필통 정리를 하고있었는데
    선생님이 컨닝하지마라면서 갑자기 소리지르시더라구요.
    당연히 필통정리하고있던 저는 다른친구이야기인줄알고 마저 정리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다가와서는 갑자기 뺨을 때리시더라구요. 컨닝하지 말라했지와 동시에 제 몸은 휘청거리면서 거기엔 시험지는 없고 필통밖에 없었죠.
    선생님은 한순간 매우 당황하셨지만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다시 교탁으로 돌아가시더라구요.
    살면서 처음으로 맞아본 뺨이였습니다. 서정아 선생님 당신에겐 저는그저 지나가는 수많은 아이들중 한명 뿐이고 기억도 못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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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gecom 2017/12/16 12:36

    억울할 젊은 교사들은
    나이 많은 교장 교감과 많은 얘기를 좀 나눠보시길...
    그 동안 보여줬던 교대생이라든가
    여선생들의 행태로 보면 그다지 교권이 나아질거라 기대는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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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밋 2017/12/16 12:38

    학교만큼 비민주화 된 곳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유를 박탈당하고 단체 생활하는 곳이 감옥, 군대, 학교 라고 하더군요. 그 중에서 재소자가 목소리를 제일 잘 내고 나머지 두 곳은 제 목소리는 낼 수나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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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HAPPY 2017/12/16 12:41

    고3때 배가 아파 담임에게 조퇴하고 병원가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반친구들 앞에서 뒷목을 사정없이 때리며 저를 거짓말 쟁이로 만들었었죠.... 그날 저녁 장이 꼬일듯이 아파서 겨우겨우 외출을 허락받아 급성장염판단을 받았지만 학교에 돌아오니 담임은 퇴근... 다음날 제가 어땠었는지 궁금해하지도 않던 담임을 보고 선생이란 직업에 정말 환멸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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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므 2017/12/16 12:42

    두들겨 패는게 교권.
    생각해보시길.
    일명 학교에서 잘나간다는 학생주임은 교감 → 교장으로 가는 테크.
    그래서 본인 실적을 위해 거의 모든 학교의 학생주임은 폭력적이고 심하다 싶을만큼 두들겨 패는 쓰레기들이 많았음.
    그게 '교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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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 2017/12/16 12:44

    교사 새끼들 하는 짓은 개차반이면서 양반 대접 받길 원함. 그러니 십년후에 제자가 찾아와서 칼로 찌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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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프티콘 2017/12/16 12:49

    요즘의 그것이.
    직업의식 교육자정신 가지고 하는 그 것이던가.
    직장이 되어버린지 오래인걸.
    서울아니면 안된다.
    정원 이번에 늘려라 다음은 상관없다.
    뭐 별수있겠나 자기들 교권 부르짖는 소리는 갈수록 커지지만 보여준 변화는 하나도 없으니
    헛웃음만 나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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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사람 2017/12/16 12:49

    교사만 그런가요. 우리세대 살면서 본 온갖 어른들의 추태를 알마나 봤습니까. 교사나 의사나 사짜들어가는것들, 간부들, 지금이야 갑질이고 부당한거 알지 그때는 알지도 못하고 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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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무한잉크 2017/12/16 12:54

    초중고 12년동안 선생님같다는 선생 한 명 본적 없습니다. 다 쓰레기....
    제가 불연듯 떠올라 적었던 글입니다.
    http://todayhumor.com/?menbung_5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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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ihuihuii 2017/12/16 12:56

    초중고 12년 대학교 4년까지 제대로된 교사, 교수는 정말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요새 초, 중, 고등학생들 자녀 있는 엄마, 아빠들이 예민(?)하게 날이 서 있는게 저도 이해가 됩니다.   본문 글과 댓글들 보니, 저는 오히려 운이 좋은 편이었네요......ㅠㅠ 대신 동생이 초등학교 때 촌지 문제로, 선생님께 부당한 일(시험지 바꿔 치기, 1등과 2등 성적 조작, 이유 없이 남겨서 괴롭히기) 당한 적이 있어, 어머니께서 무지 분개하셨던 일....고등학교 때 마찬가지로 촌지를 주지 않아 공부잘하는 고3인데도 무관심과 무시로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있었네요.........에휴
    지금 캐나다에서 아이 학교를 보내고 있는데, 여기 선생님들도 완벽하진 않지만, 같은 반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우리 아이 말에 따르면 선생님께 마구마구 대드는 아이)도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지만, 화를 낸다거나 때린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하네요....한국 같으면 무시 아니면 멸시 받았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인데, 여기서는 나름 선생님들이 사랑을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여기 선생님들 인내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한테 관심도 많이 가져 주고요....
    한국에 요새 진상 부모들 많다고 하는데, 여기는 정말 그 기준으로 보면 더 진상 부모들 많죠....선생님들과 항상 대화하는 학부모들도 많고, 요구도 많고, 정정당당하게 시비를 가리는 부모들도 많고....인내심 있게 들어주고 판단하는 여기 선생님들 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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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나윙 2017/12/16 13:03

    선생평가제 있어야한다봅니다. 쓸데없는 업무시키지말고 교육에 집중할수있게 해주고. 저도 부실장이라는 이유로 고딩때 애들 떠든다고 주먹으로 머리맞았는데요 그선생새끼 얼굴아직도안잊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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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무브 2017/12/16 13:04

    저는 이런 댓글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어릴 때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많은 시간을 선생님과 봐야 하는 상황에서 많을 것을 학습하게 되잖아요
    그렇기에 행동 하나 말 하나 조심하게 됩니다
    저는 요즘에 그런 고민을 해요
    제가 하는 행동과 말이 학생들한테 상처가 되지는 않은지 불이익이 되지 않은지 늘 고민하고 신중하게 됩니다
    왠지 제가 그런 업보를 다 짊어지게 되는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가 힘들지만 바꿔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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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7/12/16 13:06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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