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오면 당연히 들러야하는 건베
1/6사이즈인데 경피인 샴푸
그래봤자 없음
이새끼들은 도대체 없는걸 왜 자꾸 디스플레이하는 거임?
지나가다가 눈에 들어온 산리오
홀린것처럼 들어감
왜냐면 내가 요 축생놈 좋아죽음
결국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예상못한 지출
저게 4만원임
굿즈샵 여기저기 둘러봄
여기서도 시나모롤 득템
여름 셔츠 좀 사보려했는데 티어가 낮아서 못삼
그리고 오늘의 메인 등장
입구부터 쉽지 않음
안에 가면 손님 지명으로 메이드가 무대에서 춤도 추는데(유료)
이거 테이플에 다 나눠줌
호랑이는 같이 앉아있던 메이드가 즉흥으로 그려줌
손님은 머리띠 하나 써야함
파마머리라서 잘 어울린다고 이거 추천해줌
그리고 메이드카페의 꽃 폴라로이드
요즘엔 차키라고 부르더라
시나모롤 좋아한다니까 저렇게 데코해줌
대구에 일보러 달에 한번씩 오는데
생각 날 때마다 다시 올듯 ㅋㅋㅋㅋ
가려도 잘생김이 묻어난다...
가려도 잘생김이 묻어난다...
세상에 이제 대구에도 메이드카페가 있네
메이드 카훼ㄷㄷ
동성로 안간지가 태고적인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냐....
언제 저런게 생겼대...
이제 옆가게로 가야지
사진 봤다 너 나가라
동향 사람인데 너 만나면 뻐뻐할거야 ㅡㅡ
차키가 아니라 체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