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시 사십분에 정령치 출발

얼어죽겠지만 해는 잠깐 보여주고 끝
저 멀리서도 운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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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걸산 도착

여섯시 이십분에 아침으로 죽 하나 먹구

커피도 한잔 ㅋ

옆에 어르신 세분이 서산에서 오셧다길래
서산축협 다니는 지인 얘기햇더니
이모 막내아들이라네요 ㅋㅋㅋ
역시 사람음 착하게 살아야함
이제 바래봉으로 고우.
철쭉은 지는중이라 막 꽃천지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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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정사진 한장 찍고

제가 혼자 오신 여성분 사진도 찍어줬는데 친해짐 ㅋㅋ
오늘은 친구도 많이 사귀었네요 ㅋㅋ
형님 아무데나가서 막 여자꼬시고 다니시는군여
심지어 미혼인 초등학교 교사 ㅎㅎ
돌고 돌아 오는 자게
그냥 말뚝박아유 ㄷㄷㄷ
저보고 불륜하자던 뇐네 여기 탈퇴햇길래 ㅋㅋ
요정사진 넘 이뿌네요^^
전 제주에서 한주있네요.
하마둘님
저 남친이랑 제주 투어 가려고 계획만 잔뜩 햇는데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저라도 꼭 갈게요 ㅎ
네~ 더 좋은 만남 있겠지요~^^
혼자라도 잘 다녀가세요.
네 꼭 갑니다 ㅋㅋ
좋네요 좋아,,,,,,,,
네 좋읍니다
사실 유통기한 이틀 넘음 ㅋ
불륜하자던 뇐네 ㅋㅋㅋㅋ
고생이십니다 ㅋㅋ
아후 머리야
소개 시켜주까요?
진국인놈 하나 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