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창고쯤에서 바라본 중앙 거목이라거나
애곡하는 아익스의 이야기가 끝난 왜가리 늪지라거나
저 멀리 금주의 명물 명식 더 엑시온이 보이는 곤소항이라던가
곤소항 바로 아래 꿈속에서 튀어나온 열차가 있는 각림협곡이라던가...
아픈 아이의 약재가 되어준 타종 거북이가 있는 계곡이라던가
달 장식을 매달아둔 자색 반얀나무라던가
벗나무가 예쁘게 자란 도원향 마을이라던가
나무 위에 나무가 자란 중앙 거목이라던가
수호신 직할령 승소산이라던가 멋진 구역은 찾으려면 얼마든지 있음.
물론
물의 경지라거나
아베라르도 금고 근처라거나
로렐라이 있는데나
정말 어디서든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 사기적인 풍경을 가진 아비놀륨이라던가
하는 리니시타와는 좀 비교되지만 실제로 황룡은 금주 최전선이고 하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그냥 최전선도 아니고 최전선의 최전선인 북락광야까지 있는 동네라...
난 하다 접어서 1부지역만 돌긴 했는데 이미 여기도 멋진곳 많지.
플라잉 전철도 있고
명조는 걍 어딜가나 맵이 이뻐서 눈이 즐겁더라고 그러니 제발 금주도 활공을 풀어다오..
좀 높은곳에서 풍경감상 하려면 버질의자 있는데랑 역행비 영향이었던가? 둥둥 뜬 폐허 귀허항시 말고는 마땅한데가 없지...
금주는 활공과 bgm리메이크 해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