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유하고 있는 컷수가 5천급 이하에 사용감 없는 'D4 내수'를 2백5십만원대 가격에 영입할 만 할지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현재 D810 쓰고 있어요.. 제 예산이 딱 그 정도입니다..
https://cohabe.com/sisa/459633
[질문 여쭙니다] D4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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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수가 낮으면 D4가 좀 비싸지긴하던데 내수며는 저는 좀 고민 해볼 법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컷수나 내수 정품 여부보다 글쓴이 님께서 D4가 필요하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인의 내수 D4가 워낙 상태가 신품급이라 각격이 높은 것은 이해되지만 웬만한 수준의 중고 정품 가격과 비슷하게 여겨져서 고민이 됩니다.. 내수 수리에 할증이 붙는 부분이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상태 좋은 D4를 제가 다시 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기도 하더군요..
저라면 정품을 사겠습니다..! 정품과 서비스비 1.5배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와닿을 것 같습니다.
내수 수리비용의 할증이 수십만원대로만 늘어나도 부담이 될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물건이 신품급이라 무척 끌리긴 합니다.. 부담이 클 경우, 일본으로 보내서 수리하는 방법은 어떨지요..?
오며가며 배송비 기다리는 시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군요..
저는 정품과 내수 각각 한대씩의 D4를 쓰고 있어요.
정품은 80만컷에 올수리 한번 했고 내수는 이제 16만인가 그래요.
D4가 막상 써보면 5~60만쯤까지 자잘한 소모성 부품조차 교환할일이 없더라구요.
컷수 5천 이하에 신품 외관이라 영입하면 한참 잘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가격 측면에서도 2백5십만원대인 점이 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정품을 선호하는데.. 내수인데도 신품급인 점에 마음이 많이 끌리네요..
바디 수리할일 솔찍히 잘없더란 고장도 잘나는편이 아니라서요
그렇군요.. 250만원대면 대략 정품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인의 D4는 내수이긴 하지만 컷수도 너무 적고 거의 쓰질 않은 신품과 동일한 수준이라.. 영입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고장이 나면 할증이 추가되는 니콘 센터로 가거나.. 사설업체로 가면 해결될 듯 여겨지네요.. 이 정도로 상태 좋은 D4가 찾기 어려울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