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5일 사망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A(22)씨를 구속하고 B(2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모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인 C(20)씨가 지난해 10월 폐암으로 숨진 어머니의 보험금으로 1억원을 받자 "변호사를 선임하면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으니 도와주겠다"고 속여 1억원 가운데 6천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A씨 등은 C씨와 연락을 끊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우려해 지난 10월 C씨를 납치한 뒤 모텔에 10여일 동안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탈출한 C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검거됐다.
참 빨리도 지 인생 말아먹었네... 남 어머니 보험금 훔쳐다 잘 먹고 살거 같았나...
6천만원 탕진과 동시에 지 인생도 탕진
고작 스물셋짜리가 못해도 60년을 더살텐데
벌써부터 사기전과 1 찍고나와서 참 잘 살겠다 미친눔아
니네가 정녕 사람이니..?...
어른들이 말세다... 라고 했던 것을 이해할 수 있겠네요..
이글을 읽고 바로 입에서
말세다.
터져나오네요.
그래봐야 5년 이상 살라나?
쓰레기 새끼.... 범죄도 범죄지만 사람새끼이길 포기했구나
이런 애들은 사회에 내보내면 안 됨
초범이라 감형 받으려나
와 진짜 미쳤다;;;
사기와 감금도 감금이지만
저는 다른 돈도 아닌 친구의 어머니 사망보험금을 가지고 그랬다는게 더 충격이고 괘씸하네요!
피해자 분이 너무 안타까워요..
탕진한 돈은 어떻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