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의 대리인(웃음)(이었던) 가브리엘
그나마 압도적인 우위점을 기반으로 한 카리스마 풍기기 구색이라도 갖췄던 데드레코닝과 달리
이번편에서는 전편에서 키 못빼왔다고 바로 내쳐짐 당해서(.......) 챗gpt에게 지배당할바엔 내가 지배한다! 로 동기를 바꾸고
그냥 흔해빠진 탐욕스럽고 비열한 인간 A로 전락해버린다.
뭐 냉정함 일변도 빌런놀이 했다간 얘랑 비교당하기 딱좋아지니 좀 인간미(.....)있는 테크로 빠지기로 한거같지만
그거 감안해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전에 가서는 엔티티만으로도 모자라 감독/각본가한테까지 버림받은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그냥 모냥빠지게 킬킬킬 웃다가
"낙하산은 하나밖에 없어!(두개임)" 해놓고 비행기 밖으로 뛰쳐내렸다가 공기저항+ 관성 문제때문에 비행기 꼬리날개에 고자샷 당한다.
뭐야 이거 개그영화임?? 하고 짜쳐질려는 찰나 0.5초만에 이제는 뭐야 이거 청불줘야됨? 소리나게 머리가 쪼개지며 죽는다.
.................어음..................최종편인데.....좀....그......응.
이번작은 영화적 서스펜스를 위해 전편의 군더더기를 다 버린듯
난 폴아웃 생각나서 좋았어
이번작 메인빌런은 에단이랑 그팀말고 전부라고 할수있지
이번작은 영화적 서스펜스를 위해 전편의 군더더기를 다 버린듯
난 폴아웃 생각나서 좋았어
서사적 군더더기는 별거없는데 액션씬을 너무 길게 만들어놓음
4억달러 들여서 찍은거 2시간컷으로 내는거 피눈물나서 못하겠다는듯이 다보여줘야안억울하겠단듯이
솔직히 너무하더라 저건.
원래 소인배다 그런건 이해할 수 있는데 너무... 짜치잖아.
역대 빌런 중에 제일 임팩트 없음 ㅋㅋㅋㅋㅋ
작중 취급도 취급인데 막상 엔티티마저 영화적 장치로 전락해서
막판 허무한 결말이 배가 되어버림
하다못해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싸워서 서사라도 풀었음 좋았을 텐데 막판 액션이 아프리카 풍경자랑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