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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법 고쳐야 할 정도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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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화법 쓰는 사람 만나야지 어쩔 수 없지
예시 정도면 충분히 알아먹을만한데
화까지 낸거면 동문서답 수준이었을거 같음
ㅈㄴ 이상하긴 해. 한번 더 생각해야하기도 하고.
방금 일어났어 => 방금 일어났으니 밥을 먹었겠니?
같이 비꼬는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yes or no 대답에서 다른걸 말하는건 짜증나긴 함.
걍 서로 안맞는듯?
예를 들어
“ 봉투 드릴까요? ”
“ 그럼 이걸 손에 들고가요? ”
나 방금 일어났다 = 방금 일어나서 밥을 아직 못 먹었다
화법이 그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화법이긴 한데
예시도 저래놓고 밥먹었는데
일찍일어났으면 밥먹는게 당연한거 아님?
할수도 있거든
내 상식이 다른 사람 상식이랑 안맞으면 무조건 문제 생기는 대화방식임
안먹었으면 니가 사줄꺼임?
남친이 맨날 토익 리스닝하는 기분일거다라 말하면 이해하지 않을까?
같은 화법 쓰는 사람 만나야지 어쩔 수 없지
걍 서로 안맞는듯?
예시 정도면 충분히 알아먹을만한데
화까지 낸거면 동문서답 수준이었을거 같음
예시도 저래놓고 밥먹었는데
일찍일어났으면 밥먹는게 당연한거 아님?
할수도 있거든
내 상식이 다른 사람 상식이랑 안맞으면 무조건 문제 생기는 대화방식임
예시 정도라도 10번중에 9번 죄다 저런 식으로 답하면 개킹받음. 저러면 안됨
ㅈㄴ 이상하긴 해. 한번 더 생각해야하기도 하고.
방금 일어났어 => 방금 일어났으니 밥을 먹었겠니?
같이 비꼬는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yes or no 대답에서 다른걸 말하는건 짜증나긴 함.
토익식 화법
나 방금 일어났다 = 방금 일어나서 밥을 아직 못 먹었다
화법이 그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화법이긴 한데
화법말고 냉법하면 해결
화낼 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른거라 저건.
예를 들어
“ 봉투 드릴까요? ”
“ 그럼 이걸 손에 들고가요? ”
토익 잘하겠다
3 해서 1 or 2야 라고 했으면 남친이 화내진않았을거같은데
방금 일어나서 아직 못먹었다 했으면 완벽한 답이지 ㅋㅋㅋㅋ
글로보면 동문서답같은데 문맥이나 뉘앙스 들어보면 알아들을수 있을거같기도
저정도는 해석난이도가 0이라서 별거 아닌데 예민하네 할 수 있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평소에는 저거보다 몇배는 더 어려운 동문서답을 했을거라 생각하면 여자편 들어주기가 좀 애매하긴 하네;
저것만 보면 서로 겁나 대화하는게 안맞기는 한듯
남자도 "아니" 요고 하나만 붙여도 될법한데 안한거고
여자도 대충 알아들을만 한데 그걸...
밥 먹었어?
나 방금 일어났어 = 안 먹었다는 의미와 먹을 시간이 없었다는 의미를 동시 전달
글쓴이의 예시는 저 3의 대답이 아님
3의 대답을 하려면
동생 ㅅㅂㄴ이 내 속옷 입고 남친 만나러감
나도 저런화법이라 같이 게임하는 사람에게 가끔 욕좀 먹음 고쳐야되는데 쉽게 안되더라
네가 해석해서 들어라 식의 대답은 많이 안하는게 좋긴해... 상대가 뭐라 해석할 줄 알고 정확하게 대답을 안하고 돌려말하냐
적어도 '나 방금 일어났어... 이제 곧 먹으려고'라고 대답했으면 안먹었어라고 전달한게되서 문제 될 일이 없었음
방금 일어나서 못 먹었어라고 대답해야지
방금 일어났어 하면 상대한테 알아서 해석하라고 던지는거잖아
저러고서 지 맘에 안드는 해석 하면 개지랄하겠지
Part 2
똑같이 저사람에게 3으로 대답해주면 됨
어.... 울 어머니가 가끔 저런식으로 답하시긴함....
저딴식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이 해석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니 개피곤한 화법이지
그러니까 밥먹었어?? 물어봤는데 방금일어났다(방금일어났으니 안먹었다) 라고 알아듣길 바라는거지?????
흠;;;;;;;;;;;
이 화법 쓰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정신병걸림
딱히 못알아들을수준의 답은 아닌데
그냥 서로 안맞는거아냐?
나 방금 일어나서 못 먹었어
가 그렇게 어려운거구나...그럴수 있지 그래
답을 유추해야하는 대답을 하면 듣는 입장에서는 피곤하지.
토익 파트2 싸패식 답변같네..
절대 답 안해주고 대답도 딴소리만 적어놓으면 되겠네.
잘 못 들으면 싸우자 될 것 같은데... '방금 일어났는데 먹었겠냐~'식으로.
한국어법으로 교과서에도 나오는 경우 아닌가,..?어련히 알아들을거 같은데
고쳐야지 동문서답하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