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의 글쓴이는 법보다 총이 먼저 나가 사람이 죽어도
총든 사람을 도발하는 사람이 멍청했다고 환호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원인과 결과가 바뀜
사람들이 환호하는 이유는 법 자체의 신뢰가 무너졌기때문이지, 그들이 멍청한 사이다패스라서 환호하는게 아님
애초에 법의 범위를 모호하게 회색지대로 잡아놓고, 권력자 본인에게 유리하면 넘어가다가 이후에 소급 적용해서 때려잡는 식으로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설설기면서 복종하도록 유도해 권력을 공고히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죄가 있든 없든 법조계 종사자의 입맛대로 줄타기 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범죄 가해자로 만들거나 무죄로 만들어버리는게 허다한데
애초에 법의 신뢰 자체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일임
공산주의가 ㅈ같다고 하지만 자본주의의 극한이 어떻게 됬는지 모두 알고, 그로인해 공산주의가 태동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사회는 좀 더 나아졌듯이, 현재의 사회도 일종의 과도기가 필요한것이 맞다고봄
보통 사회가 붕괴됐다고 떠드는 쪽이 사고는 더 크게 치더라
모호하게
법이 법으로서 기능을 ↗도 못하는 꼬라지를 너무 많이 봐서
법에대한 신뢰보다 저러는게 더 속시원하니까...
우리나라도 총기허용됐으면 시위현장서 여럿죽어 나갔을걸?
법이 석은게 아니라
법적 정의와 대중이 생각하는 정의는 차이가 날수 밖에 없음
이건 진자 설명하려면 어려운거라
내 생활에 피해가 가는 거랑, 누군가를 향해 살인이 가지는 죄의 경중이 다를텐데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는 건 좋게 보이진 않음
그 환호는 자기자신이 휘두르고 싶은 폭력을 누가 대신 해줬고, 자신은 그 책임을 질 필요가 전혀 없으니 나오는 환호가 아닐까
환경운동가가 사람을 죽였음? 그런데 왜 영웅임?
법이 법으로서 기능을 ↗도 못하는 꼬라지를 너무 많이 봐서
법에대한 신뢰보다 저러는게 더 속시원하니까...
우리나라도 총기허용됐으면 시위현장서 여럿죽어 나갔을걸?
법이 석은게 아니라
법적 정의와 대중이 생각하는 정의는 차이가 날수 밖에 없음
이건 진자 설명하려면 어려운거라
물론 법적 정의와 대중 정의의 괴리가 한 몫을 하지만
'난 되고 이 분도 되고 너희같은 천민은 안된다' 식의 이중잣대를 지루할 정도로 봐온 것도 무시하기 힘든 사법 불신의 한 축을 차지하지
저 짤은 환경운동 한답시고 자동차 타지 말라고 도로를 막고 있는 놈 두명의 머리에 총구녕을 낸 영웅의 사진이다.
환경운동가가 사람을 죽였음? 그런데 왜 영웅임?
환경운동가를 죽였다고 영웅이라고 하는거
내 생활에 피해가 가는 거랑, 누군가를 향해 살인이 가지는 죄의 경중이 다를텐데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는 건 좋게 보이진 않음
그 환호는 자기자신이 휘두르고 싶은 폭력을 누가 대신 해줬고, 자신은 그 책임을 질 필요가 전혀 없으니 나오는 환호가 아닐까
보통 사회가 붕괴됐다고 떠드는 쪽이 사고는 더 크게 치더라
왜냐하면 그 붕괴된 사회를 재건한답시고 파괴를 진짜로 행해야 하거든.
모호하게
난 별로....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불편하다고 사람을 죽이는건 법치주의 이전에 도덕의 붕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