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용해져. 그리고 이렇게 쳐다봐.' '갑자기 토크백을 누르더니, '잠깐 회의 좀 하고 올게요.'' 그리고 저 때 이후로 대본에 애드리브 해달라는 부분이 생기더니 점점 늘어났다고 함
야 저거 그대로 내보내? vs 좋은데 쓰죠?
치열하게 토론했을것 ㅋㅋㅋㅋ
다들 뭔가 느꼈나보네 ㅋㅋㅋ
'이거 쩔겠는데?' 같은 느낌
잘못하면 아예 방송 컨셉이 무너지면서 고꾸라질 수도 있는 문제인데
40분이면 일사천리 수준이지 ㅋㅋ
개쫄렸겠다 ㅋㅋ
아 그 동물입장에서 얘기하는게 시작은 애드리브였구나
괜찮았으니깐 피의 쉴드를 쳐준 사람이 승리했구나..
회의 잘했네 진짜
야 저거 그대로 내보내? vs 좋은데 쓰죠?
치열하게 토론했을것 ㅋㅋㅋㅋ
다들 뭔가 느꼈나보네 ㅋㅋㅋ
'이거 쩔겠는데?' 같은 느낌
개쫄렸겠다 ㅋㅋ
아 그 동물입장에서 얘기하는게 시작은 애드리브였구나
저건 높으신 분들이 제대로 일한거네 ㅋㅋㅋㅋ
잘못하면 아예 방송 컨셉이 무너지면서 고꾸라질 수도 있는 문제인데
40분이면 일사천리 수준이지 ㅋㅋ
바로 회의 들어간거 보면 능력 있던 사람들이었네
괜찮았으니깐 피의 쉴드를 쳐준 사람이 승리했구나..
회의 잘했네 진짜
다들 좋게는 봤는대 내보내도 될까가 걸렸으려나
저래서 장수한거지 ㅋㅋㅋ
??? : 야, 니들 방송이 우습게 보이냐?
??? : 아니 시청자들 재미와 시청율을 올려야죠.
40분의 첨예한 의견 충돌 시간 동안 누군가는 피를 말렸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는 있겠는데’
‘근데 이거 위에서 뭐라하는거 아녀?’
‘우리가 전문 다큐도 아니고 함 해보죠?’
동물농장 처음에 완전 다큐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