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헐크 난동-최종전 전체는 웨타 FX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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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번역 및 요약
-레드 헐크 = 해리슨 포드 얼굴
해리슨 포드의 실제 얼굴 특징을 정교하게 반영해 디자인. 눈은 1:1로 실제 눈을 본떠 구현.
입 주변 비대칭, 코의 모양, 표정 습관까지 그대로 반영.
"헐크지만 확실히 해리슨 포드 같아 보여야 한다"는 것이 팀의 목표.
-캡틴 아메리카 vs 레드 헐크 전투는 액션 시퀀스 전체의 65% 이상을 수작업 애니메이션(keyframe)으로 제작.
속도감과 무게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족보행 괴물 액션의 정점.
레드 헐크의 움직임은 단순 강함이 아닌 ‘무게감 있는 지능형 몬스터’로 연출됨.
-근육 시스템 완전 새로 설계
보디빌더 배우를 고용해 참조용 실사 영상 다수 촬영.
‘근육이 말리는 동작(pec roll)’까지 구현되는 다층 근육 시뮬레이션 개발.
내부적으로는 웨타 FX가 개발한 ‘Loki 시스템’ 사용 → 새로운 생리학적 리깅 방식 도입.
-‘붉은 피부’ 색감이 가장 어려웠다
늦은 오후 시간대 조명 아래에서 ‘딱 그 빨강’을 유지하는 데 엄청난 고생.
하늘빛 넣으면 자주색으로 뜨고, 나무 초록빛 넣으면 주황색으로 변질.
컬러 관리의 지옥이었다고 고백.
(이런 컬러톤 관리 문제는 인피니티워의 타노스전에서도 토로한 바 있음)
-레드 헐크가 뭔가에 닿으면 무조건 파괴된다”는 클라이언트의 주문이 있었음.
발자국 하나에도 지면이 부서지거나 들려야 함 → 수백 개의 파괴 시뮬레이션 병렬 처리.
특히 동일 구조물을 여러 번 부수는 ‘연쇄 파괴 시퀀스’가 가장 복잡했음.
한번 부숴진 건물을 다시 렌더하고 그걸로 다시 시뮬레이션하고 하면서 작업했다나.
-레드헐크는 웨타 역사상 가장 정교한 생물형 캐릭터 중 하나
‘실사형 CG 캐릭터가 얼마나 정교해질 수 있는가’의 현 시점 최고 수준.
인도양 미국vs일본 대치 전투씬은 디지털 도메인이 담당.
아 내 말의도가 이게 아니었는데 미안하게됐네
웨타FX같은 대단한곳 불러온게 딱히 마블이 정신차리고 돈 많이주기로했다 뭐 이런건 아니라서
https://www.thegamer.com/marvel-mcu-vfx-artists-deadlines-crunch-stress/
마블이 지난 몇년간 Cg비용 짜게 주고 작업기간도 짧게 준다고 업계에서 원성 자자하다는 기사 최소 3번은 봤음
이런 말도 있었고
바다위 미사일뽀개기쇼도 cg괜찮지않았나
흑흑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빨갱이 대통령 니뮤
한동안 cg 비용 아껴서 웃음벨 짤들 나오더니 이번엔 돈 좀 썼네 마블이
CG 비용 아꼈다는 소리는 구체적으로는 확인된게 없는데...........?
웨타는 마블영화 페이즈4때도 내내 수주했음. 아바타 시리즈만큼 회사 최중요 인력들이 달라붙는 수준이 아닌거지
블랙위도우랑 토르4 머리둥둥짤이 같은 비용이 들어간 거라면 더 충격인데
이런 말도 있었고
https://www.thegamer.com/marvel-mcu-vfx-artists-deadlines-crunch-stress/
마블이 지난 몇년간 Cg비용 짜게 주고 작업기간도 짧게 준다고 업계에서 원성 자자하다는 기사 최소 3번은 봤음
아 내 말의도가 이게 아니었는데 미안하게됐네
웨타FX같은 대단한곳 불러온게 딱히 마블이 정신차리고 돈 많이주기로했다 뭐 이런건 아니라서
바다위 미사일뽀개기쇼도 cg괜찮지않았나
기사 번역해가면서 읽어보셈
오히려 재밌는 내용은 여기가 더 많은듯
흑흑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빨갱이 대통령 니뮤
뭐 딴건 몰라도 레드헐크는 잘나오긴 했었지
역시 대통령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는구만
그래서 꼴랑 5분 나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