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소미동 회원님들
저는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포천에서 가구,리빙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노출차가 많이 나는 환경에서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여쭈어봅니다
원하는 것은 피사체의(침대,가구등) 노출은 확보하면서 창가쪽 하이라이트는 날리지않는(덜 날리는)것 입니다
클라이언트 분들의 요구 사항은 이런 환경에서 자연광의 광질과 느낌을 원하셔서 조명으로 매꾸기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예시를 보여드리자면 이런 자연광이 들어오는 스튜디오인데요
내부 가구의(피사체) 노출과 , 외부 창가의 노출을 맞추다보면 창가쪽에 하이라이트가 많이 날라가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촬영은 캡처원 2023버전과 맥북 프로로 테더 촬영하고있구요 장비는 A7R5 와 24-70gm2 로 촬영합니다
측광은 기본적으로 다분할로 놓고 조리개는 적당한 피사계심도를 위해 F5.6 ~ f8정도로 조이구요 셔터스피드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놓습니다
당연히 브라켓 촬영으로 2장을 따서 합성하거나 후보정으로 일부영역만 브러시나 그레이디언트로 보정하는 방법은 알고있는데요 ... 저도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는 알고있습니다만
이게 하루에 8시간씩 촬영하다 보면 한 팀당 촬영 장수가 못해도 200장 ~ 많으면 500장씩 나와버립니다 구도도 다 다른 사진이구요
스튜디오 특성상 하루에 적으면 2팀 많으면 3팀이 찍다보니
적으면 600 ~많으면 1500장이 하루안에 쏟아지구요 그래서 내부 수정팀이 감당이 안됩니다
이정도는 계속 돌려야 스튜디오가 매출을 유지 할 수가 있는 환경이라
욕심 인 것은 알지만 특수한 필터라던지? 아니면 바디내에서 자체적으로 무엇인가 만질수 있는 세팅값이 있을까 해서 여쭈어봅니다
저의 상식선에서도 노출차가 난다면 위의 2가지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하고 합니다 허나 현실적으로 저희 스튜디오 일하는 환경에서는 하기 힘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고수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꾸벅
메타정보는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iso를 100~200으로 낮추어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저도 정답은 후보정이라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질문을 드리는 상황이네요
만약 효과가 있는 방안을 알려주신분께 맛있는 커피,간식쿠폰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그라데이션 사각필터,,를 이용하는것일텐데,,
그냥,,브라켓 촬영이 더 빠를지도요,,
http://www.youtube.com/watch?v=z2X99YXRhMw&t=57s
누구보다 전문적이시고 이미 답을 알고 계신 분 앞에서 이런 말씀드리기 송구하지만, 창문에 선팅하는 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리석은 답변이라 죄송합니다ㅠㅠ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줄이거나...
내부 전체를 밝혀주는거 말고는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