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먼저 자리잡고 촬영하고 나왔는데 청화대 소속 촬영사가 저를 부르더니
자기 사진 촬영 하는데 방해됐다며 따로 불러서
"당신 어디 소속이야, 청화대가 우습게 보여? 당신 이름이 뭐야?" 라면 위협 받았습니다.
웃겨서 정말... ;;; 내가 뭐를 잘못했냐고 한쪽에서 이야기 하자고 부르니 "후회 하게 해줄꺼야" 라며
뒤도 안돌아 보고 가네요..
촬영하는데 기분 잡쳤어요
https://cohabe.com/sisa/45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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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
문통 전문적으로 따라 다니면서 5-6명 촬영하는 팀이 있더군요. 바리케이트 안에는 아무도 못들어 가는데 그 사람들만 들어가서 찍을 수 있고 일반 촬영사는 다 바리케이트 밖에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요~
청와대를 왜 청화대라고 하냐고요~
밑에 얘기하셨네유. ㄷㄷ
참 금마 감투썼네 벼슬이네요
벼슬맞죠 ㅋ
청화대가 아니라 청와대입니다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중국에 오래 살었더니 청화대학교가 입에 배었습니다ㅜㅜ
청화대학교가 아니라 칭화대학교겠지요. 맞춤법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정말 중국에 계신것 맞나요?
칭화는 중국어 발음으로 소리냈을때 칭화대학교 입니다. 清华大学
백악관에서 오셨다고 하시지는
구라 칠려면 손목아지 걸어야 되는거 아실랑가 모르겠네....기자가 청화대 청화대...ㅋㅋㅋㅋㅋ
저는 기자가 아닙니다. 일반 촬영사 일뿐입니다.
일반 사진사가 촬영허가가 나오는 경우가....
중국 현지법인 의뢰 받고 비표 받으셨나?
오늘 행사는 기업들이 참여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였습니다. 수많은 일반인들과 기업인들이 모두 촬영 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예전같으면 님은 아마 카메라 박살나거나 험한일 벌어지실듯 국가원수 사진은 근접 촬영이 불가합니다 ..
테러나 혹시 불미스러운 일때문에 심하게 통제 됩니다.
청와대 출입기자 아니면 촬영자체가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요 경호원들이랑 얼굴 험하게 붉히면서 촬영했네요
리더만 바뀌고 그 밑에는 여전하네요....
이런건 일단 인증부터 날리고 그 담에 말씀하세요 ㄷㄷㄷ
아.. 그리고 이건 제가 캡춰해서 정식으로 민원 올리겠습니다.
청와대 소속이 이러면 안돼죠.
이것도 적폐인데.
인증 날립니다~ 원본 파일 캡쳐는 작은사이즈로 ^^
저는 청와대 소속도 아닙니다.
ㅋㅋ 쪽팔릴듯
왜 쪽팔리나요?
대통령이 바뀌어도 밑에는 여전히 많은 놈들이 남아있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건 아니건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정식으로 제보해서
국내에 와서 처벌 받을 사람은 받아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 그렇게 뒤틀리셨나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폭행사건 뒤에 계셨다면서
정작 사진기자들과 별개로 대통령일행과 동시에 움직이는 청와대사진사는 왜???
언론에 노출된 사진은 첫번쨰 실랑이가 벌어졌을때 일인데 사건 이후 중국 보안이 잠시동안 문을 닫아 아무도 못나갔었습니다. 문이 열렸을땐 문통은 반대편 방으로 이미 들어갔고 그 방 또한 문을 닫고 안열어 주니 청와대소속 촬영사 들이 못들어가는 상황이 발생; 2차 실랑이가 벌여졌습니다.
현장에 계신 분이 보시기에 그 상황이 기자들 잘못인가요?
중국 경호원들 잘못인가요?
그게 글올리신 제목에는 합당한 질문일듯요
둘다 잘 못입니다. 사전에 중국보안에게 프레스는 막지말라는 정확한 오더가 있어야 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집단 폭행은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프레스기자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보안들에게 몸싸움으로 경호를 뚫으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관련자를 빨리 찾아 해결을 요쳥 했으면 좀 더 부드럽게 풀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잘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자들이 출입 제지 당한 장소가 어디였나요?
기자들은 미리 협의가 된 장소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청와대가 지정된 곳에서만 촬영하도록 해달라는 반응 보인 걸 보면 그것도 아닌 듯 하고 해서요.
아시다 시피 중국보안들이 시킨일만 열심히 합니다. 유도리가 없죠.. 프레스라고 써있는 목걸이를 보여주면 제지하지 않아야 하는데 상황이 일반인들과 뒤섞여 문통이 지나갈 자리도 생기지 않으니 다 막아버린겁니다. 그리고 프레스 자격의 기자들은 당연히 가려고 하고 말은 안통하니 가려는자와 막으려는 자가 몸싸움이 일어난겁니다.
제가 자리에 있질 않았으니 정확한 판단은 어렵겠지만... 일반인과 섞여 일일히 신분 조회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면 프레스만 확인하고 그냥 보내주는 것보다는 막는 것이 더 합당한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중국은 북한과의 교류가 용이한 편이고 북한 간첩이 섞여들어올 수도 있어 잘못하면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마구잡이로 들이데니 쳐맞아야지...... 정말 잘 맞았어... 나이를 처먹어도 말을 졸라 안들어여 카메라만 들면 다 미친개가 되는가 봐여? 그 몇몇 개들때문에 난장판 된거 눈에 안봐도 선함~~~ 늘 그랬왔으니 ㅉㅉㅉ
그렇다고 단체로 폭력이 가해진 일은 좀 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겪은 상황으로는 일단 청화대 소속촬영사들의 비매너는 여러 언론의 댓글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헐 ..
대박....
상황설명 해주시면 판단이 용이하겠네요. 사진보니 믿을만할거 같네요. 수고스럽지만 상황설명 부탁드립니다.
위에 설명 있잖아요??
댓글작성중에 올리셧네요...댓글써놓고 글전체좀 보느라 타이밍이 안맞았네요...
글쿤요
맞을만 했네 ㅋㅋㅋ
심보가 이상한 기자네요
진짜가 나타남.
정보 감사합니다.
상황설명해주셔서 사건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중국 생활로 한중관계가 하루 빨리 좋아지길 바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유감스러웠습니다. 대통령님 계신곳에서 언성이 높아지고 실랑이가 생겼으니... 국격이.. ㅠㅠ
안타까운 상황이셨겠네요. 개인적으로 대통령 수행해서 가는 사람들이면 좀더 교육을 더해서 보내야 하지않나 싶은 사건이긴하지만, 그래도 정부차원에서 집단폭행에 대한 항의는 해줘야 한다 생각되네요.
일단 기자-청와대소속 촬영자라고 이해해도 되나보네요; 기자와 촬영자는 좀 다른개념이니 다들 너무 적의를 세울건 아닌거 같습니다. 기레기는 기사의 방향성때문에 기레기인거지 촬영자는 기레기라 욕먹기엔 사진을 찍는게 주인사람인거잖아요? 글쓴분의 의견대로 갑질(갑질이라기보단 무개념질)이 있고, 충돌사항이 있어도 맞을만하다는 결론은 안날거 같습니다. 청와대 소속 촬영자들에게 상황별 교육을 청원하는 정도가 제일 무난하지않을까요? 물론 중국측의 집단폭행에대한 항의는 전적으로 정부의 몫일테고요.
이런 댓긋 생각지 못한 부분 배우고 갑니다. 역기 자게이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습니다^^ 꾸벅
한가지 궁금한점 ' 프레스라고 써있는 목걸이를 보여주면 제지하지 않아야 하는데 상황이 일반인들과 뒤섞여 문통이 지나갈 자리도 생기지 않으니 다 막아버린겁니다 ' <- 이 시점에서프레스 목걸이 하고 있던 청와대 기자들 몇명정도 있었나요??
정확한 숫자는 세지 못했습니다. 저는 프레스목걸이가 없으니 정신없이 돌아돌아 뛰어다녔습니다. 대략 10명이상 본것 같습니다.
대략 10명이면 일반인은 더 많았을건데 일반일만 막고 프레스 기자 들은 막지 않으면 된다고 보여지는데요...사전에 조율된거면 당연히 안막는게 맞고요... 무튼 기자들은 정당하게 출입 요구한건 맞군요.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중국문제랑 별개로 모든 통신사기자들도 항상 행사촬영에서 만나면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10명중 7-8명은 늦게와놓고 센터 비키라고하고 심지어 욕도합니다. 뒤에서 카메라랑 팔꿈치로 짓누르고. 왜그런지모르겟어요.
'기자'라는걸로 벼슬처럼행동하고 소리지르고합니다.
한두번이 아니여서 기자들 별루네요.
뭔가 젠틀한 기자분들은 거의못봤네요 거들먹거리고 대우받길바라죠. 기사써주는걸로 유세부리고
하루 벌어 하루사는 사람인데.. 아쉽습니다 ㅠ
더불어 사진은 직광 뻥조명 플래시 연사로 더럽게 못찍고 자기 사수한테 배운대로만 연사만 갈기죠.
거기다 미친듯한 광각으로 사람대두만들구요
님 하시는일이 무엇이길래? 거기 가신건지? 후덜덜하시네요
하루 벌어 하루사는 하루살이 입니다.
청와대 소속 촬영사라는 의미가... 청와대 전속 사진사라는 건가요? 아니면 청와대 촬영 담당 기자들 (사설 언론사)인가요? 그게 궁금하네요. 현장에서의 생생한 증언 감사합니다.
위에 댓글 나와있습니다. 청와대 소속이나 언론사소속이 아니라 고용된 사진사분이십니다 글쓴분은 ㄷㄷ
아 본문에 갑질한 사람이 정확히 어디 소속인지 그게 궁금해서요 ㅠㅠ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프레스 목걸이는 차고있었는데 카메라에 청와대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약 5-6명이 한팀이고 대통령님 촬영에 어떠한 위치적 제지도 받지 않았습니다. 일반 언론사 기자들은 아니였습니다. 청와대 전속 촬영사인지 외주를 받으며 청와대일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인터넷 메인에 핫한 사건이길래 몇 글자 적어본것 뿐입니다. 저 또한 보지 못한것이 있을 수 있으니 자게이에서 시작했으니 자게이에서 끝나는게 최고겠죠 ^^;;
으앗 지울려고 했는데 그 사이 댓글달아주셨네요! 죄송합니닷 ㅠㅠ
폭행당한 당사자와 가해자들의 진술 외에는
오히려 더 혼란만 주네요.
이 모든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몸싸움 벌어진 기자들중에도 청와대 소속 기자들도 있던 거군여!?
타이완 남바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