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상상도)
효종 3년 박상남이란 사람의 건의로 전남병사 구인기가 설계하고 제작한 화차의 최종진화형인 물건이었다.
기록상으론 수십문의 화포와 조총이 장착되어있고 70명의 장정이 끌고다녀야 이동이 가능한 일종의 육상전함이자 이동 포격 요새같은 물건이었는데.
시연을 보고 온 신하들이 진창에 빠지니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동속도도 너무 느려서 백성들 데려다가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다며 폐기하라고 상소문을 넣었다고.
귀차(상상도)
효종 3년 박상남이란 사람의 건의로 전남병사 구인기가 설계하고 제작한 화차의 최종진화형인 물건이었다.
기록상으론 수십문의 화포와 조총이 장착되어있고 70명의 장정이 끌고다녀야 이동이 가능한 일종의 육상전함이자 이동 포격 요새같은 물건이었는데.
시연을 보고 온 신하들이 진창에 빠지니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동속도도 너무 느려서 백성들 데려다가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다며 폐기하라고 상소문을 넣었다고.
순수 인간힘으로만 움직이는거임? ㅋㅋㅋ
동력원이 문제였지 컨셉 자체는 시대를 초월했네
육상에서 저러다가 그냥 총맞기 전에 먼저 죽겠다
개념 자체는 이런 건데
너무 하나에 몰아넣은게 패인인듯
순수 인간힘으로만 움직이는거임? ㅋㅋㅋ
동력원이 문제였지 컨셉 자체는 시대를 초월했네
육상에서 저러다가 그냥 총맞기 전에 먼저 죽겠다
수십문의 화포??? 안에다가 장터라도 열 생각인가!
동력원 확보만 됐었어도!
육지거북선 ㄷㄷ
1600년대 조선에서 V8 엔진만 개발되었어도.....
결국 무개대비 힘이 부족하니
엔진 나오기 전까진 거대 이동 구조물은 배말곤 못나오는거였나봄
그래도 나름 시제품이라도 만든게 대단하네...
개념 자체는 이런 건데
너무 하나에 몰아넣은게 패인인듯
다포탑이라니!!
거상은 고증게임이었나…!
인력으로는 안되지…
시대를 너무 앞선 물건이었군
주변에 불지르면 바로 몰살이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