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병원을 가기 전 몸이 전체적으로 아프고 자꾸 토를 하시고 시일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아
준종합병원가서 씨티를 찍어 보니 척추쪽에 이상한것을 발견하고 의사가 대학병원으로 가셔야 한다고 해서
어제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오늘 엠알아이를 촬영을 해보니 대학병원 의사가 척추쪽으로 암세포가 전이가 됐다고 하십니다
어디서 암세포가 전이가 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검사를 해야 하고 일주일정도 기간이 소요가 된다고 하시네요
검사를 받고 암이 어디서 전이 됐는지를 검사결과를 지켜보고
서울 암치료를 잘하는 대학병원으로 옮길 것인지 추후에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혹시 서울에 암치료 암수술을 잘 하는 대학병원이 어디가 있을까요?
여러분에 자문을 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눈물만 나네요
우선 힘내시기 바라고, 진단 내용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장인어른 3년전에 위암 수술 크게 하셔서 집안 전체가 어두웠으나,
현재까지 건강히 잘계신답니다.
그리고 어머니 명의의 보험들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경제적인 부분도 잘 챙겨보세요.
슬프신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환자보다 가족들이 힘을내야 어머니 건강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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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드릴건 추천뿐
제 어머닌 아니지만 너무 슬프네요…
어머니란 존재가 아들들에겐 어떤 존재인지 저도 잘 알기에…
힘내시고 꼭 완치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