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외전 히로인이 본편에서 숨도 못쉬게 귀여웠던 이유

오버로드 외전의 히로인인 키노.

본편에서는 이블아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

외전에서는 20~50살 사이에 아인즈를 만났고

본편에서는 아인즈를 만나지 않은 채 약 200년정도 살아오며 그 사이 아인즈처럼 이세계 전생한 애들이랑 파티도 해본 로리 뱀파이어임

문제는 본편에서 그 200년간 만났던 이세계 전생한 애들이 당연히 이세계 기준으로는 신화적인 대영웅 수준인데

겜스펙 따져보면 아인즈가 본템 안끼고 싸워도 조팰수준의 양민이었다는거

근데 이블아이는 200년정도 살면서 그런 경험도 해보고 저런 경험도 해보다보니 이미 눈높이가 높아질대로 높아졌음

(난 졸라쎔)

(여자들이 백마탄 왕자님같은거 동경하는거 이해 못하겠음)

(쯧 나약한 새끼들)

이게 원래 스탠스임

그러다 아인즈 밑에 애들이랑 엮여서 딱 뒤지기 직전까지 가는데

딱 뒤지기 직전에 아인즈한테 구해지는 바람에

(백마탄 왕자님이란건 존재했어어어어!!!!)

하고 대가리 깨져서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존나 들이댐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빈약한 가슴을 아인즈 팔뚝에 문질러대기까지 했다는 묘사가 나옴

그... 가만...

어째 리메이크판의 그 성격 배배꼬인 노팬티 28살 염동력자랑 비슷한데 암튼

뭐 거기에 아인즈 옆에 수행원인 나베랄 감마가 이세계인 기준으로 탑급 외모라

저걸 이기라고? 하면서 미치려고 하는 부분도 있고

암튼 그 200살먹은 로리 흡혈귀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가 되는 부분이 진짜 졸라 귀여움

그래선가 외전에서 진히로인 먹고 본편 어떤 히로인도 아인즈랑 상상도 못하는 부분까지 진도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