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집에서 사장한테 한소리 들은 손님.

호의가 계속되면

돈까스 한 접시 시키면서 레스토랑 온 것처럼 군다니까

별개로 돈가스에 나오는 밥 량은 일반적인 남성에겐 부족한 양이긴함

보통 인터넷에서 자기가 진상이냐고 묻는다면 거희 90퍼센트 확률로 진상임

손님의 가장 큰 항의는 두 번 다시 가지 않는 것.

셀프면 더 떠먹을수 있냐고 묻겠는데

요구는 할 수 있지만 안된다는 거로 따지면 그 때부터 진상이지

딴이야기긴 한데 밥 한스쿱주는건 주방 뽀샤버리고싶긴해

반공기는 ㅋㅋ

돈을 더 내면 손님이고
안내면 진상이지

공기밥을 추가로 시켜 ㅂㅅ일세

요구만 하고 안 된다는 말 듣고 다음부터 안 갔으면 뉴스까지 안 가긴 했다.

정량대로 나오던거면 그냥 양이적은거니까 부족하면 더 시키는게 맞는거지..
더주는건 호의였고
근데 모두에게 밥이 부족한거면 그냥 알아서 손님이 줄어들듯?

밥 양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돈까스 밥 한 스쿱 주면서 모자라면 추가 주문하라는 건 좀 짜침

안주면 안주는갑다 하고 돈 내고 시키면 돼지

공깃밥 추가가 있는데 더달라하면 개진상..

메뉴에 밥추가가 있는데 계속 공짜로 달라고하면 개진상 맞지

가게 방침이면 어쩔수 없지 그게 꼬우면 안 가면 그만이고 손님은
다만 그것과 별개로 한국 경양식 돈까스 밥양은 너무 적게 주기로 유명함 좀 넉넉히 줘야됨

근디 돈까스는 밥추가하는데 돈 받으면
개양아치지 개 코딱지 만큼 주면서

공깃밥 추가로 돈받는곳이면 진상이라고 해야지

사장이니까 더준거고
알바입장에선 괜히 더줬다가 한소리들을것같으니 더시키라고했을듯

알바는 정량을 줬겠고 사장은 자기 권한으로 더 줬겠지
밥 추가도 안하는 사람이면 주문하는 수준이야 뻔히 모이는데 안와도 아쉽지 않은 손님일듯

근데 돈까스 주면서 밥 적게주는데는 늘려야 된다고 본다

진짜 단골은 알바도 알고 신입알바도 아 그분이세요? 하면서 사장님이 알려줌
내가 울동네 버거킹에서 크런치버거 감튀 소금빼고, 제로콜라로, 올엑스트라요
로 2년쯤 매일 시키니까 신입알바분도 내 얼굴보면 바로 주문넣더라

그러니까 다른 손님은 아무말 없이 잘 먹고 있는 식당에서 본인만 밥량이 적어서 더 달라고 그랬고
계속 주다가 안주고 식당에서 뭐라하니까 글올렸다는거 아님?
그럼 다른 손님들에 비해서 특혜 받던거 맞는거 같은데?
안되는거 안해준다는게 문제될게 있나?

더 주는 돈까스집 찾으면 되지 뭘 세금 많이 뜯는다고 하면서 한국 안 뜨는 부자들마냥 돈까스집을 바꾸려고 칭얼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