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가 사장인 시절부터 스타크 부자에 대한 열등감으로 그드크득했고 텐링즈 같은 테러집단에게도 무기를 팔아댄 부사장.
체포되기 직전에 아이언몽거 타고 경찰과 민간인들에게 총 미사일 갈겨대며 난동부림.
아버지의 복수를 한답시고 백주대낮에 무고한 레이스 선수들 차 두동강 내고 엑스포때 해머 드론을 해킹해서 대규모 테러를 일으킨 복수귀.
복수에 눈 돌아가 그 이상의 괴물이 되버린 예시.
이반한테 이용만 당해서 뭐 평가할 껀덕지도 없는 빡통인 경쟁사 사장.
근데 얘도 산업사고로 테스트 파일럿 하반신 불구로 만든걸 숨긴 걸 보면 딱히 멀쩡하지는 않음.
토니가 개무시한건 맞지만 한 기업의 CEO를 만나는데 정식으로 약속 잡은것도 아니고 꾀죄죄한 몰골로 다짜고짜 만나자고 들이닥친것부터 비정상.
이래놓고 장애인 상대로 생체실험 하고 어벤져스의 일원인 아이언맨을 납치하고 미국 대통령도 납치하고 텐링즈 수장의 명의까지 사칭하는 역대급 미친짓들을 노빠꾸로 저지름.
이미 답없다고 폐기시켜 버린 프로젝트인데
빨간 마녀년이 3편때 겨우겨우 극복한 트라우마 스위치 건드려 버려서 재가동.
근데도 안되니까 완전히 포기했는데 갑자기 재멋대로 완성되어 재멋대로 폭주함.
이새끼가 어떻게 완성될수 있었는지는 현재까지도 미회수 떡밥으로 남음.
토니가 자기 발명품에 이상한 이름 붙였다고 대규모 인명피해 유발에 대량살인, 미성년자들까지 쏴죽이려 하고,
막판에는 고등학생한테 지 죄를 싹다 덤탱이 씌움.
갱생 이전에는 언행이나 행동은 몹시 무례했지만,
정작 작중에서 토니 때문에 빌런이 됐다는 놈들은 하나둘 까보면
원래부터 정신상태가 단단히 글러먹은 싸이코들이거나 억까인게 태반이다...
이런 놈들이 주변에 드글거린 걸 보면 직장 내 인복은 해피랑 페퍼 빼면 좀 많이 없는 불쌍한 양반인거 같기도.
핫도그맨이라는 빌런이 나오지 않은걸 봐도 결국 빌런화는 토니보다 빌런 자신의 문제가 더 크다는걸 알수 있지
스타크 인더스트리 언론사 확장, 재벌편인 언론사 논란.
근데 생각해보면 틀린말은 아닌걸...
핫도그맨이라는 빌런이 나오지 않은걸 봐도 결국 빌런화는 토니보다 빌런 자신의 문제가 더 크다는걸 알수 있지
ㅇㅇ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작중 규모와 기술력이 최대로 큰 회사니까 몰려드는 사람이 많아서 빌런도 자연스럽게 많은거임
※본 작성글은 MCU 빌련협회에게 소정의 지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사실 진짜 이유는 코믹스 아이언맨 때문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