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파괴 방식 북 스캐너
한때 전자책으로 보는게 유행해서
집에있는 책들 전부다 스캔해서
북 스캐너 사서 아이패드에 넣어서 볼려고 했는데
3권하다 보니까
이건 뭐 무슨 자발적 생산직 반복 작업도 아니고
때려치우고 중고나라에 올림
장점은 비파괴 하나뿐 나머지가 죄다 단점임
장점
비파괴로 책을 스캔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단점
1. 시간이 존나 오래걸림
2. 책을 제대로 고정을 안시키면 비율이 틀어짐
물론 보정기능을 사용해서 보정할수 있다지만
보정은 보정일뿐 결국엔 새로 찍는게 나음
3. 스캔 다 하고 나서 제대로 다 찍혔는지 페이지 하나하나 확인 해야됨
4. 만약 제대로 안찍혔으면 2번 3번을 과정을 반복해야됨
5. 만약에 잡지같이 코팅이 된 종이를 사용한 책이라면
빛반사 때문에 안보임
6. 5번과 비슷한 이유인데
빛을 잘못 받으면 해상력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잘 안보임 빛조절도 해야됨
마찮가지로 2번 3번과정을 또 반복해야됨
비파괴 책 스캐너 제품들
무슨 기능 넣었다 무슨 기능이 탁월하다 이거 아무 쓰잘데기 없음
모든 제품들이 저 단점들을 다 공유함
흡사 생산직 반복 하는거 경험해보고 싶으면
저거 사서 집에 있는 책 10권만 해보면 됨
3~4년 전까지만 해도 어떤 북스캐너가 좋네마네 하면서
고가부터 저가 그리고 가성비 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유튜브에 존1나 올라왔었는데
저 단점들을 모든 제품을이 공유 하다보니
싸그리 내려감
뭐지 똑같은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뭐지 똑같은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책에 그림 많으면 스캔하면서 넘기다가 내용 다 보것다...
요즘 왠만한 폰들 다 OCR 지원도 하고 스캐너 앱쓰면 그냥 폰 거치대 하나 사는게 남
내가 처음에 그짓하다가 북스캐너는 다를까 싶어서 해봤는데
그냥 폰으로 찍는거보다 편하다는거 뿐이지 책 10권 해보면 답이없음
뭐 결국 전공책같은거 돌려쓰는경우말곤 없지.
희귀서적 공유정도일까
요즘은 종이책 이북 같이 내줘서 큰 의미가 없긴 할듯
결론은 그냥 파괴해라?
그냥 파괴하는게 더 편함 물론 이거도 반복작업으로 불편한건 똑같지만 비파과보단 훨씬 편함
ㄹㅇ 어떻게든 디지털화하고 싶으면 잘라서 스캔하는게 훨씬 나음
파괴가 답임
과도기의 기술은 다 그런거 아닐까
라고 하기엔 나온지 꽤 된 기술인 것 같은데
구글 같은 곳에서 비싼 돈과 인력 들여서 하는 건 이유가 있겠지
반사되는건 면조명 같은거 쓰면 좀 괜찮을텐데
https://m.youtube.com/watch?v=cmhIJOqepVU
이런 도서관에서 쓰는 자동 넘김 북스캐너는 좋아보이는데 개비쌀거 같음
필사하는 수도승의 마음으로 해야하는 기계구나
이거 비슷한걸로 유리판 없는 휴대용 스캐너도 비추
원본 그대로 스캔하기 빡셈
저거 쓰는 이유는 대출한 도서 긴빠이 정도 아닐까 싶음
그래도 카메라는 많이 발전해서 화질은 생각보다 괜찮은게 웃김
https://www.youtube.com/watch?v=gsLGGIudgQg
쨔잔 그래서 이런 것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