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진실을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 푸리나는 현재 신에서 인간으로 내려 왔다고 알려져 있음.
덕분에 푸리나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긴 하지만 일부는 다소 복잡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고도 나옴.
그럼 폰타인 플블 캐릭들의 푸리나 평가는 어떨까?
내가 모든 캐릭이 다 있는게 아니므로 있는 캐릭만 살펴 보겠음.
아를레키노
스토리 상 에서 다소 핍박(?) 하긴 했지만 본인 자체에는 크게 감정이 없음. 좋아하는 케이크를 따로 보내서
교류 정도는 원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중.
슈브르즈
다소 모시기 어려운 상사 정도로 대하는 듯. 현재는 직위를 내려 놓았고 신에서 인간으로 변한 정도로 이해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본적으로 공경하는 태도를 취함.
느비예트
모든 진실을 아는 용 으로서 안타까움과 고마움, 미안함 등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중.
물의신 자체는 이미 소멸되었기 때문에 푸리나 자체에 대해서는 소중한 존재 정도로 여기는 듯 함.
클로린드
챙겨주고 싶은 소중한 친구 혹은 다소 손 많이가는 동생 정도로 여기는 중.
기본적으로 푸리나가 뭔가 문제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서주지만
이전엔 충직한 부하의 위치 였다면 지금은 앞서말했듯이 친구 내지는 언니(?)의 위치에서 챙김
리넷
우인단 이라는 위치라서 그런지 푸리나에 크게 엮이지 않으려고 함.
몇 발자국 너머에서 아 저분은 저렇구나 정도로 넘기는 중 이며
높으신 분을 대하는 특유의 어려운 거리감이 느껴짐.
나비아
푸리나에 대한 고마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노력에 대한 존경심 등이 보임.
푸리나를 대하는 모습 자체는 클로린드와 비슷한 언니의 느낌이 나지만
클로린드 보다는 그 색깔이 옅고 그보다는 좋은 친구 정도로 여기는 듯 함.
에스코피에
폰타인의 모든 진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이지만 푸리나에 대한 경애와 찬양을 보임.
특히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끌어올려준 푸리나에 대한 커다란 감사함과 존경심을 보이며
푸리나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하는 등 여전하게 푸리나를 추종중.
총평
플블 캐릭은 거의 대부분이 폰타인에 대한 진실을 알든 모르든 푸리나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내리거나 혹은 여전히 숭배하고 경애하는 모습을 보임.
푸리나 본인은 500년의 연기 속에 여유가 없어 주위를 돌아보지 못했지만
주변인물들의 평가를 보면 푸리나 본인이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여러 선행도 배푸는 등. 통치의 능력은 몰라도
백성들과의 교감이나 함께하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행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저 대 황 푸
이 또한 푸리나님의 은혜 겠지요.
눈물이 난다..
벤티-그냥 술주정뱅이
종려-정체를 숨기고 그냥저냥 지냄
라이덴-그냥 ㅅㅂㄴ
나히다-그동안 갇혀있어서 뭣도 없음
집정관들 생각해보면
불의 신과 물으 신 빼고는 그냥 저냥임
눈물이 난다..
벤티-그냥 술주정뱅이
종려-정체를 숨기고 그냥저냥 지냄
라이덴-그냥 ㅅㅂㄴ
나히다-그동안 갇혀있어서 뭣도 없음
집정관들 생각해보면
불의 신과 물으 신 빼고는 그냥 저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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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만 크면 진짜 완성형 캐릭턴데
하지만 남자보다 작은 흉부가 그의 사람냄새나는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ㅎ..
새로 집 구해서 멍 때리고 있을 때 클로린드가 찾아와서 방도 같이 정리하고 친구 모임에도 끌고 나가고 하는거 보면 큰언니가 따로 없음
이 글 보니까
500년 동안 주변에서 받들어 생활하며 신을 연기했던 푸리나 vs 500년 동안 잠도 못 자고 심연과 싸울준비를 했던 카피타노
누가 더 힘드냐로 갈드컵 열렸던 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