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이해한거 아니냐? 나는 땅울림이 '진짜 소통 할 기회조차 없어져서 이 꼴나기전에 서로 이해해야 한다.' 라고 받아들였는데 땅울림이 결정론인 이유조차 한순간에 바꾸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소통을 안해서 그런거고
증오의 연쇄가 이어져 서로 스노우볼 굴린 결과물이라고 보면 딱 맞는거 같기도
대화 안하고 계속 증오를 뿌리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나는 애초에 마레나 파라디섬 왕조나 대화랑 타협안하고 수백년간 고여서 썩게된 결과가 저거라 봐서 주제가 더 강조되었다 봄.
그만큼 임팩트가 크고
그 임팩트를 제대로 케어 못했다고도
볼 수 있음
증오의 연쇄가 이어져 서로 스노우볼 굴린 결과물이라고 보면 딱 맞는거 같기도
사실 진거는
작가가 편집부랑 소통을 제대로 안했는지
막판에 고마워 히틀러를 찍었다는 점에서 주제를 제대로 보여주긴해
그건 작가 찐빠가 진짜 맞았고..
작가가 독자와 편집자랑 좀더 소통을 했으면 멀쩡한 대사 였을거야
대화 안하고 계속 증오를 뿌리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
대화를 포기하고 100년동안 숨어지낸 결과지
나는 애초에 마레나 파라디섬 왕조나 대화랑 타협안하고 수백년간 고여서 썩게된 결과가 저거라 봐서 주제가 더 강조되었다 봄.
대화의 중요성이 계속 나오는데 작중 두국가는 200여년간 소통수단 자체가 단절됬으니까. 땅울림 일어난건 대화했는데도 일어난 일이 아닌 대화할 기회조차 없었던 상황이라 벌어진거지
단행본에서도 수정 안한건 좀 그렇더라
그걸 애니제작진이 커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