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엘이라도 얼굴도 목소리도 오빠도 존재하는 캔버스 포기 못 함
내가 베르소라도 본인의 영혼이 안식을 갖지도 못 하고
가족들이 자기한테 발목 잡혀 무너져내리는거 보고싶지 않음
내가 엄마라도 너무 일찍 죽은 아들과 마지막 연결고리를 끊고 싶지 않음
내가 아버지였어도
악역을 자처해서라도 가족에게 가족을 또 잃는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음
응 언니는 T야
내가 마엘이라도 얼굴도 목소리도 오빠도 존재하는 캔버스 포기 못 함
내가 베르소라도 본인의 영혼이 안식을 갖지도 못 하고
가족들이 자기한테 발목 잡혀 무너져내리는거 보고싶지 않음
내가 엄마라도 너무 일찍 죽은 아들과 마지막 연결고리를 끊고 싶지 않음
내가 아버지였어도
악역을 자처해서라도 가족에게 가족을 또 잃는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음
응 언니는 T야
언니는 엄마가 뻘짓하며 목숨 소비하고있고 아빠는 그거 막으려고 하고 있고 막내는 또 뻘짓하러 들어가는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위원회 일 나간거라구
언니 없음 집안 진짜 폭싹 망했숴!
아 좀 빨리 끝내지 뭐하는거야
언니 진짜 오른쪽처럼 말함 ㅋㅋㅋ
모두 납득갈만한 사정이 있고 선도 조금씩 넘었고
마음이 아픈 엄빠를 대신해 가장이 되기를 결정한 철든 장녀
언니도 복수라는 감정적인 이유가 꽤 있어보이긴하지만 뭐
메인만 보면 알기 힘든데
챌린지 요소들 하다보면 언니도 언니 나름방식으로 마엘도 걱정하고 부모님도 걱정중인게 느껴지긴 함 ㅋㅋㅋㅋ
탑깨면 나오는거보면 언니도 언니나름대로 ㅇㅇ
나까지 정신놓으면 진짜 망한다싶어서 일하는느낌이긴해
언니는 엄마가 뻘짓하며 목숨 소비하고있고 아빠는 그거 막으려고 하고 있고 막내는 또 뻘짓하러 들어가는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위원회 일 나간거라구
언니 없음 집안 진짜 폭싹 망했숴!
마음이 아픈 엄빠를 대신해 가장이 되기를 결정한 철든 장녀
막내가 너무 철부지라 언니가 빠르게 철 들었으...
언니도 보면 나름 저 세계에 애착이 잇긴 햇엇던거 같은데
프랑수아가 클레아 그리워하는거보면 어렸을때 같이 놀았을듯
그래서 캔버스 태우자고 햇다가 알리시아가 한번 내가 엄마아빠 꺼내올게 하니까 도와주기도 햇고
말을 ㅈ같이하긴 햇지만
클레아 개쌉T ;;
세계 하나가 한가족의 불운을 감당하고있는 게임
아 좀 빨리 끝내지 뭐하는거야
과몰입 안하고는 못쓰는건가..
정상인 새끼들이 없는데 정상적으로 생각하기엔 벌어진 일이 거 참
언니 진짜 오른쪽처럼 말함 ㅋㅋㅋ
모두 납득갈만한 사정이 있고 선도 조금씩 넘었고
언니 : 니들 다 거기 있으면 내가 혼자 집안 지켜야하잖아 십새들아 돌아와
언니는 모두에게 간섭하지 않으면서 가정을 지탱하려했던거야.
진짜 가족하나하나 행동들이 다 이해가 갔었음
그래도 그와중에 개씹T 클레어가 제일 멋지긴 하드라
밸런스가 절묘하긴 함. 마엘이 현실에서 그 꼴이 아니였다거나, 베르소가 그 고통을 겪지 않았다면 선택이 쉬웠을텐데. 베르소는 배신을 두 번이나 해놓고 옹호받게 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