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한장에 중국내 대내외 시진핑의 이미지와 인지도, 신뢰도 상승이 있었죠.
중국같이 공산당이 장악한 나라의 간부들은 일반인과는 다른삶이고 이들의 한마디가 곧 그들에겐
제약과 제도 법이 되는 나라다 보니,,,
거기다, 이전 정권의 등소평의 잔혹함에 벌벌떤던 국민들이라,
시진핑의 만두집 식사 전략은 중국에 엄청난 충격을 줬죠. 주석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구나, 친서민적이다
하여 시진핑이 갔던 만두집은 지금도 중국관광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죠. 이와함께, 한나라의 대통령,
즉 중국 주석과 같은 대우를 받는 사람도 저런 서민적인 모습이 있구나 하게 만들 수 있는거죠.
오후쯤에 중국 커뮤니티 글들이 어떤게 올라오는지 보면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문대통령이 원래 서민적 정서와, 이미지제고 전략적으로도 아주 좋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등소평의 잔혹함?
장쩌민의 잔혹함을 헷갈리신건지
아 네네 ㅋㅋㅋ
뭐 좀 알고 올려요..
시진핑이 간 식당은 庆丰包子铺인데 개업당시에는 万兴居 상호를 사용했던 1948년에 개업한 60년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음식점입니다.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전부터 있던 가게로서 중국인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개업초기 西单이나 현재 西安门은 베이징시민에게 의미하는바가 큽니다.
문대통령이 방문한 永和豆浆은 장개석이 1949년 대만으로 쫓겨난 다음해 1950년에 대만 永和市에서 창업한 대만계 조식프렌차이즈 업체입니다.
중국은 외교에서 무의미한 행동을 행하지 않습니다. 특히 국빈방문에서 시간,장소,인물,대화내용에서 엄청 신경씁니다.
현재 상황으로 봐선 홀대는 맞지만 문대통령이 잘 대처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처신으로 어느정도 우리측에서 이득을 취할순 있을것 같습니다.
오호~~~
그건 아닌것같은데....그냥 푸대접..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825872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의 그 식사 사진이 중국의 푸대접의 근거는 전혀 되지 못하는.
자의적으로 식당가서 밥먹어도 푸대접드립치네
네 저도 아침식사 사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ㄷ
저런연출 해주면 그 상대국가의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을 수 있죠
그리고 문대통령이 원래 친서민적인 이미지라 꽤 괜찮다고 생각했음요
하지만 차관보는 좀 ㄷ ㄷ ㄷ
이런 이미지는 언플과 함께해야 나오는거고
역시 오늘아침 식사도 중국 언론이 어떤 식으로 보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역시 문재인이다.." "쑈하고 있네.." 어느 쪽인지 방향은 중국 당국이 정해 주는거......;;
역시나 중국은 언론도 장악하는 나라라...반반이네요.
푸대접 하고, 언론에는 우리가 한국을 공경히 모셨다~ 이런식으로 나갈 수도 있는거고
저 사진도 사전에 당과 언론이 고도의 계산을 통해서 흘린거라고 봐야죠.
뭐.. 중국에서 당과 언론을 분리하는 자체도 의미가 없겠지만....;;
'역시 문재인이다' 는 한국 팬들이나 하는 감탄사구요 ㅋ
지금 중국 커뮤니티 글 보시면 놀라실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건 지네 나라(중국) 대통령이니까 좋아하는거지 , 만약 시진핑이 우리나라 김밥천국에서 김밥먹어도
한국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볼뿐 시진핑이 서민적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국민은 없을듯.
http://chinafocus.co.kr/view.php?no=7332
문대통령이 중국에 온걸 환영한다는 기사네요. 지금 식사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일단은 분위기가 그렇고 나중에 한번 찾아볼려구요.
꼭 찾아주세요
꿈보다 해몽이라지만 그건 아닌듯ㄷㄷㄷㄷ
일단 사진은 그렇다는거죠.
중국애들 은근히 세계적으로 대외 이미지를 중요시 하는 애들이라,
푸대접 하고 잘해줬다 낼 수도 있는거긴 한데, 현재까진 우리나라 언론들만 지랄하고 있네요
우리는 안 좋아하나요? 이명박근혜 시장 나들이, 길거리 음식 먹는 거에 환호하던 사람들이 그 사이 다 죽지는 않았을 것이고... ㅋㅋㅋㅋ
우린 할매할배들이 좋아하죠 ㅎㅎ
그렇게 치면 손학규가 대통령 됐어야 ㅎㅎㅎ
중국도 마찬가지죠. 저런 거에 감동 먹는 젊은이들이 거기라고 있을까요?
있을까요가 아니라 위의 사진에 연관된 기사와 그 뒤에 사건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시진핑에 관련된 다큐의 내용을 찾아보신다면
있을까요가 아니라, 아 엄청 효과가 있었구나로 알게 될겁니다.
중국은 공산당이 젊은 층 세뇌에도 노력으루기울이고 있고
실제로 젊은 애들도 상당히 세뇌되어있어요..
저 위에 시진핑이 쑨펑 바오즈푸 가서 식사한거 젊은 애들도
감동의 눈물 주륵주륵 수준입니다..
쑨펑이 아니고 칭펑..잘못 입력했네요..
庆丰包子铺
그렇죠 각회사 마다 회사 부서 이외에 공산당원 사무실이 따로 있을정도지요.
거기서 각부서마다 당원들을 뽑아서 의견및 아이디어도 내고 하는데 실제론 감시 및 세뇌
진급욕도 함께 포 함 되어있고,
중국도 지금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대학생 졸업자중 공산당 입문을 위해 다시 시험 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대에 우리로 치면 바로 동장이 될 수 있는거죠.
우리나라의 동사무소 동장과, 중국의 동장은 하늘과 땅차이죠.
지나치게 좋게만 보는 것 아닌가요?
누가 봐도 중국의 의도적 푸대접인데.....
다들 아침식사에만 관심을 갖으시는데
정작 더 중요하게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실제 중국사람들이
일상에서 모바일결제를 어떻게 쓰는지를 체험했다는거
이거 아무도 이야기 안하시네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중국이 짧은 시간에 모바일결제가 일상생활화되었죠.
우리나라가 더 먼저 도입했음에도 아직도 카드와 현금결제가
많이 쓰이고 있구요.
핀테크기술의 생활적용수준이 훨씬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이 중국시장이니
직접 체험해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서 어떻게 우리나라의 핀테크산업을
키워야 할지 알 수 있죠.
중국인이 좋아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지..
기분이 좋아지죠 ㅎㅎㅎ
국내지지율도 안정되어있으니
이웃나라로부터 호감도까지 높으면 금상첨화죠.
머, 국내에서 개판이고 해외에만 싸돌아다니는 뭐시기도 있듯이요.
빠는빠로보는거고, 까는까로보는거
저는 빠도 아니고 까도 아니라 ㅎㅎㅎ
대접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저나름의 해석일 뿐입니다^^
사진한장, 회담전에 언론을 통한 블러핑에 지나치게 좋아할것도 없고 비관할것도 없음
홀대를 하면 홀대하는대로 받아들이고 전략을 짜는게 맞는거지.
지지자들은 홀대가 아니다라고만 빼액거리고
반대자들은 홀대당하는 꼴좋다고 비웃고
둘다 도움 안되는 부류
푸대접이고 홀대고 나발이고 간에
사진만을 가지고 제 나름의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이걸 푸대접이라고 애써 까는 애들은 진짜 대가리에 뭐가 있는고야 웃겨서 ㅋㅋㅋ
그 어떤 형태의 빠도 반대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장기적으로는 좋은 영향일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빈 방문으로 가서 일반적인 예우의 대접을 받던 중 서민식당을 방문 했다면 논란이 없겠죠.
그런데..국빈방문으로 갔더니 차관보가 접견 나오고 공식일정에서 중국측의 홀대 받던 중에 저런 사진들이 나오니 국민들 입장에서 문제로 인식 되는게 당연하죠.
문빠들 쉴드 쩌네 ㅋ
경제10위권 대통령 정도가 국빈방문하면 만나야할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고
풀어야할 숙제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만큼 분단위로 스케쥴 짜고 행동하는게
저위치에 있는 사람이 할일입니다. 저 식당에 앉아서 요우이띠아오에 콩물찍어먹는게
친서민적인 행보라면 그 행보 한국와서좀 하지 왜 중국 가서 하시는지...그것도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중요한 중국 국빈방문때에요.
아침에 조식부페가서 토스트에 쨈발라먹는게 아니고 엄연히 '조찬'자리를 마련해서
중국현지에서 아침에 만나봐야할 중요한 사람들 최대한 많이 만나서 대통령 노릇하는게
저사람이 중국까지 가서 해야할 일입니다.주중대사 만나서 콩물에 빵찍어먹는게 아니구요.
특히 중국처럼 식사로 시작해서 식사로 비지니스가 끝나는 나라에서라면 더더욱 조찬, 오찬, 만찬 이런거
제대로 챙겨야하는 겁니다. 사실 중국 의전에서부터 그냥 문대통령을 손놔버린거 같네요. 그러니 저런
행동이 이어지는겁니다. 뭐라도 하긴해야겠기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네 이장 뽑은거 아닙니다. 한류스타 뽑은거 아니구요.
서민체험이라고 서민식당가서 요우이띠아오라는 꽈배기빵 먹으며 허허허허 거리는게
저자리에있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란 겁니다.
좌우를 떠나서 지금 심각한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시진핑의 저 모습은 시진핑의 위엄있는 평소 모습과
대조되서 좋아하는겁니다. 문재인이 저기서 요우이띠아오 콩물 찍어먹는다고 좋아할 중국인?
비웃기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