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 본인도 아무로가 보여준 빛 덕분에 따스함을 느꼈고 똑같이 따스함을 느낀 지온 연방 파일럿들 모두 모여서 지구 지키려고 하는거 보고 이래봤자 어차피 인간들은 또 같은 실수 반복할거아니냐고 억지 부릴 수 밖에 없었음. 아무로 입장에서도 가능성은 적지만 그래도 이걸 보고 최대한 많은 인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거고.
뭣보다 '샤아가 옳았다' 하는거도 우린 결국 저 후의 연방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고 난 후라 그렇게 판단하는거지 난 저 시점만 두고 본다면 샤아가 옳았다고 생각 절대 안하긴함
샤아도 사실 인간에게서 희망을 봤는데 z에서 꺾여버려서 그만...
아무로는 너무 이상적이기도 했고 어느 쪽이든 샤아가 일해야하는데 샤아한테 부과된 책임이 너무 커서 난 샤아가 마냥 이해 안가진 않음
뭐든 총대매는게 제일 힘든거니까
결과론적으로 보면 우주세기의 미래에 희망은 없다.
그저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할 뿐..
결과론적으로 보면 우주세기의 미래에 희망은 없다.
그저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할 뿐..
샤아도 사실 인간에게서 희망을 봤는데 z에서 꺾여버려서 그만...
카미유 : ㅎㅎ ㅅㅂ
아무로는 너무 이상적이기도 했고 어느 쪽이든 샤아가 일해야하는데 샤아한테 부과된 책임이 너무 커서 난 샤아가 마냥 이해 안가진 않음
뭐든 총대매는게 제일 힘든거니까
다들 유니콘 욕하지만 저 때도 뉴타입+사이코 프레임은 이미 신급 차트키 아닌가
저 이후 지구 나간애들이 뭐했는지 생각하면 성공했어도 어노가 없다뿐이지 뭐...
결과론적으로는 샤아가 맞지만 당시엔 아무로가 맞았던거지 뭐.
그리고 그 결과론은 솔직히 어른의 사정이 아주 많이 개입한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