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도나 되는 남자가"
사실 아무로도 샤아도
뉴타입과 사람들의 가능성을 믿는
비슷한 이상은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현실과 컴플렉스에 염증을 느끼면서
스스로 행동하는 책임감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자기 대신" 이상을 위해 행동할,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상대가
서로 바로 옆에 있는 상황에
실제로 이상적인 조건을 서로 가지고 있었기에
서로를 계속 이상화하고 자신처럼 현실적인 인물이기를
부정해왔다는 썰
"혼자서 가족의 사명을 뒤집어 쓴 채
뭐 해보겠다고 발버둥치다 좌절한 불쌍한 사람"
그에 반해 신랄하지만
더 객관적으로 샤아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동정하면서도
콩깍지가 벗겨진 자신을 그럼에도
존경스럽다고 지온의 군인을 리스펙트 해줌
밈으로 쓰이지만 사실 샤아의 인생을 제대로 요약한 장면
까미유:"아니 시발 언더에서 그만 놀고
뭐라도 좀 하라고. 너 말고 할 수 있는 사람 없잖아
몸대는건 형 대신 내가 한다고"
샤아 : "그래그래 형이 시간벌게, 너는 살아만 있어다오"
미적대는 샤아를 움직이게 자극해온것도
아무로가 아닌 카미유쪽이라
제타가 해피엔딩으로 흘렀으면
샤아도 아무로에게 메달리지 않고 뭔가를 했을지도 모름
근데 뭔가 하기 시작하기로 결심했더니
푸쉬하던 애가 맛이 가버린 탓에
이새끼가 급발진을
그전에 카이 시덴도 있다
애는 크와트로 보자마자 아직 샤아를 못버렸다는걸 눈치깜
이야 네오지온에 카미유 있었으면 론도벨 ㅈ될뻔했겠네
그전에 카이 시덴도 있다
애는 크와트로 보자마자 아직 샤아를 못버렸다는걸 눈치깜
이야 네오지온에 카미유 있었으면 론도벨 ㅈ될뻔했겠네
ㄹㅇ 카미유는 모성애가 필요해도 모자랄판에 대위 줘패서 일시키고 파일럿도 하고 남페미도 잡고 고생이 많다
근데 푸쉬하던애는 실시간으로 맛이 가고 있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