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아무로랑 샤아는 서로를 ㅈㄴ 고평가하는게 웃김

이 두 놈들

분명 뉴타입들인데

마지막까지 서로에 대해 자의로 고평가만 해댄게 웃김

아무로 입장에서 샤아는

"내가 그나마 잘 하는게 ms 조종인데

샤아 쟤는 내가 뭔 짓을 해도 죽질 않네.

게다가 난 조종 말곤 못하는데

쟤는 정치도 하고 전투 지휘도 하고 다 하잖아.

쟤 초인인가봐"

이 상태고

샤아 입장에서 아무로는

"쟤 ms 조종실력도 개쩌는데

뉴타입 능력은 그거보다 더 쩔잖아.

어쩌면 쟤가 우리 아빠가 말하던 신인류일지도 몰라.

게다가 연방에선 전쟁영웅이니까 입지도 쩔겠지?

쟤라면 이 사회를 바꿀수도 있겠다."

이 상태임

그 상태에서 하는 대화가

"야 나 좀 도와줘 (정치 좀 하게)"

"나 지금 힘 없음 (ms 조종 잘 안됨)"

이거임

이딴 놈들이 역샤 쯤 가서야

서로가 생각보다 별거 아님을 깨닫는데...

야 너 신인류잖아 세상을 바꿀 답 좀 알려줘

몰라 서로 친절하면 되겠지

? ㅅㅂ 뭔 소리야 너 퀘스한테도 안 친절했잖아

? 난 그런 능력 없어서 너 같은 초인한테 맡긴거잖아

? 아뇨 나 고아라 그런 능력 없는데요 

? 와 ㅅㅂ 너 생각보다 별거 없었구나

뭐? ㅅㅂ 야 난 니가 내 여친 죽인 것도 참고 너 믿었었는데 그러기냐

와 ㅅㅂ 너 아직도 그거 가지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