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시즌3 스페셜 '저주받은 자들의 항해'스포가 있습니다
미래에 우주여행하는 유람선에 탔지만 빌런때문에 수많은 승객들이 죽고 남은 생존자는 4명밖에 안남음
이 아저씨는 생존자중 1명인데 극한의 이기주의자에 속물로 얘 때문에 살아있었던 다른 생존자까지 죽었던 트롤캐였음
그래도 사건이후로는 진심으로 살아남은거에 감사하고 반성하는줄 알았는데...
유람선 회사 주주였는데 한창 최고점일때 가지고 있었고 이제 주가폭락 직전에 팔아서 때돈을 벌었다고 자랑함
닥터는 그 이야기듣고 '사람이 죽었는데 니가 돈벌었다고 자랑질이냐'라는 표정으로 겁나 빡쳐함
그래도 빡치기만 했지 아무말도 안함
그리고 얘는 빡친거 눈치챘는지 바로 ㅌㅌ하고 다른 생존자 할아버지가 오는데
할아버지는 '저 사람은 생존자들 중에서도 구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죠?
하지만 만약 누군가 죽고, 누군가 살지 권한이 누군가에게 있다면...그 사람은 괴물이 될겁니다'라고 닥터에게 조언해줌
히어로물에서 자기한테 소중한 한사람만 구하기 위해서 다른 위험한 사람들을 포기하는 모습은 보고싶지가 않다.
그리고 저 닥터는 다음 시즌에서 저 말이 겁나 거대한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절망함.
저 다음 시즌이 리버 송이던가? 도나였던가.
저 다음 시즌이 리버 송이던가? 도나였던가.
시즌4 스페셜 '화성의 물'에피소드 말한거였음
계속 자기자신 죽는다는 예언에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자기가 마지막 타임로드니까 사람들 삶과 죽음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고 폭주하다가, 구했던 생존자가 닥터 생각대론 안되게 하겠다며 자1살하고 끝남
아, 그 에피소드.
폭주할 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