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근황

허경영은 어떤 일을 해 돈을 벌까.
1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여년 간 특별한 직업도 없이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의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세계적 명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지만, 15대와 17대 선거 당시 사용했던 사무실 임대료도 내지 못했다. 한 부동산 관리인은 "허경영 때문에 7년 고생했다. 임대료 4천만원, 관리비 2천5백만원 미납됐다"고 말했다.
돈은 어디서 나는 걸까. 허경영은 '예언'을 주제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 강의료는 현금 2만 원, 카드는 받지 않는다. 한 번 강연을 할 때 마다 100명이 넘게 참석한다고 한다.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자택 관광료는 10만 원이다. 이것 역시 현금으로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하늘궁은 사람들의 회비와 후원으로 증축, 대규모를 자랑했다. 허경영은 강연을 통해 "이건희 회장 일주일 안에 쓰러진다고 예언하고 5일 뒤에 쓰러졌다. 박근혜 대통령도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허경영은 한 남자의 손을 잡고 몸에 염증이 있다며 "허경영이 병을 없앴다"며 "치료한 게 아니라 없앤 것이다"는, 쉽게 믿을 수 없는 말을 이어갔다.
게다가 수강생들의 온 몸 곳곳을 만지며 자신과 눈을 마주하는 것을 '치유'라고 표현했다. 여성 참가자의 가슴과 중요부위를 만지며 꼭 껴안기까지 했다. 허경영은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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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주처럼 살고 있는중 미친넘
가슴이랑 중요부위 막 만지는데 젊은 여자들도 꽤 있더라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