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 중인 슈퍼맨(역 배우)
(슈퍼-총알 막기)
(슈퍼-달리기)
(슈퍼-막기)
(슈퍼- 던지기)
(슈퍼-총열 구부리기)
그렇게 한창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도중, 한 아이가 무대로 나오는데...
"무슨 일이니, 꼬마야?"
"님 쏴봐도 됨?"
(좃됨을 감지)
(5발꽉 실탄)
(진짜 좃됨)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하지만 수많은 아이들이 보고있는 상황에서
동심 파괴도 파괴지만
까딱 잘못하면 눈먼 총알에 아이들이 다칠 수 있고
자기 자신도 엄연히 슈퍼맨이 아니라 슈퍼맨 역할의 배우인만큼
잘못하면 자신도 크게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상황
자! 과연 그는 총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을까요?
저때 벤 애플랙은 나중에 자기가 슈퍼맨을 줘팰 것이란걸 알았을까요?
어쩐지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벤 애플렉의 슈퍼맨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할리우드 랜드였습니다!
"얘야. 나는 방탄이지만, 나한테 총을 쏘면 어떻게 되겠니."
"총알이 튕겨져 나가겠지? 그럼 그 총알이 다른 사람한테 튕겨져나가면 사람들이 맞고 다칠 수도 있겠지?"
"그건 원하지 않는 일일거다. 그러니 그 총을 나한테 넘겨주렴."
실제로 50년대 슈퍼맨 TV 시리즈 주연 배우였던 조지 리브스의 실화라고 함 ㄷㄷ
쏘지마! 난 사실 데어데블이야!
아이 : 브루스 웨인? 왜 데어데블 옷을 입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