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지휘관의 소재를 파악하는데는 성공한 카리나.
하지만 자세한 내막까지 알게되고
솔직히 계속 연락조차 없는거에 화가 나지만 그럼에도 그 이유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라서 마냥 화만 내지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그래도 근황 파악을 하러 몰래 염탐을 하는데
새로 들인 이 아이가 은근 자신이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지휘관은 역시 그런 취향이었구나
쌀술이한테 자신 대입 시키면서 좋아하지만
어쨌든 자신이 아닌걸 알기에 애증을 느끼게됨.
묵혀두면 언젠가는 폭발할거 같지만 괜찮음.
이 인형이 여태까지 중요 작전은 하나도 참가하지 않았으면서
자신이 정실인것마냥 행동하는게 인형주제에 참 가잖음
솔직히 저런 인형보다 쌀술이가 자신에게 있어 더 위협적이지
너같은건 전혀 위협도 안되고 오히려 혼자서 열심히 어필하는게
뭔가 웃기거든.
심지어 요즘은 다른 인형들 합류하고 그러면서 자리가 위협당하는거 보는 중인데
업무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저 우스운 꼴 보면서 비웃는게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거리일 정도.
이러는 카리나를 보고 싶음.
지휘관 염탐하면서 얻은 자료 기반으로 만든 남근 모듈이요.
남성인 민수 인형에 저거 연결하고 지휘관 목소리 학습 시켜서 욕구불만 해소해요.
그래서 그 욕구불만 해소는 뭘로 함
지휘관 염탐하면서 얻은 자료 기반으로 만든 남근 모듈이요.
남성인 민수 인형에 저거 연결하고 지휘관 목소리 학습 시켜서 욕구불만 해소해요.
도청하고 있는 야밤의 지휘관 음성으로 패배 ja위
하지만 지휘관이 소전1때부터 보여준 인형애호 성향을 생각하면. 딱히 그로자라고 안심할 수 없을텐데 심지어 10년동안 부인처럼 동거함.
원래 카리나가 지휘관 곁에 있으면서 영향 많이 받아 인형들을 지휘관이 하던것 마냥 사람처럼 대우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극도로 망가진 모습이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