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의 선종 이후 가톨릭 교단은 지금까지 억눌린 진보와 보수 계열의 내홍이 터져나올거란 예측이 많았음.
교회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참가자에게 더 큰 열린 문을 선사하자는 유럽과 북미의 진보파.
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과 변하지 않는 진리-낙태금지, 여성사제 금지 등-를 주장하는 아프리카와 동유럽, 남미 일부의 보수파.
그래서 교황 후보도 두 계열이 미는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 됐던 것임. 그런데 예상을 깨고 선출된 레오 14세는 꽤 흥미로운 배경을 지님.
진보 계열의 북미 출신임에도 남미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고 교단 내에서도 중도 파벌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임.
그래서 추기경들이 이 사람을 낙점한 것임. 교단 내부 분열의 요소를 미연에 차단하려는 의지였음.
레오 14세도 자신의 교황명을 레오로 선택함으로서 뛰어난 외교관이자 능란한 정치가였던 레오 13세의 전철을 밟아 교단을 안정시키겠다고 화답함.
사회적으로는 진보성향이고 교리적으로는 보수성향에 가까워서 양쪽 입맛을 다 충족시킬수도 있고
여기서도 프란치스코 Mk.2가 당선됐으면 진짜 보수파 불만이 하늘을 찔렀을거라 당연한 결과가 나왔다고 봄
헉!!
물어보고왔어?
대박...
베네딕토 16세는 완전 순수 신학자 계열 인사였어서 차이가 좀 있음.
막내는 아니라고 짬순으로 치면 갓 일병이라고 ㅋㅋㅋ
한 입 가득 물어본 차기 교황님의 맛 ㄷㄷㄷ
대대 폭파되기 직전의 부대에서 기존 분대장 내려놓은뒤 선임들 줄줄히 이짬에 내가하리? 해서 짬처리 당한 일말상초의 병사같은 느낌
사회적으로는 진보성향이고 교리적으로는 보수성향에 가까워서 양쪽 입맛을 다 충족시킬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진보, 교리적 보수면...
베네딕토 16세가 딱 그랬는데
그리고 미국 출신에 남미 활동했는데 유럽 쪽 혈통도 있어서 파벌 통합 및 중재에 적정했다고 함.
베네딕토 16세는 완전 순수 신학자 계열 인사였어서 차이가 좀 있음.
헉!!
물어보고왔어?
대박...
한 입 가득 물어본 차기 교황님의 맛 ㄷㄷㄷ
세계가 정말 혼란해서 조금이라더 젊은 사람 뽑아서 행동력을 기대하는것도 있지않을가
여기서도 프란치스코 Mk.2가 당선됐으면 진짜 보수파 불만이 하늘을 찔렀을거라 당연한 결과가 나왔다고 봄
교황이란 직위는 힘들거 알지만, 맡게 된 이상 각오가 된 자의 자리 같음
죠죠의 푸치 사이비 ㄱㄴ식 각오 말고...
막내는 아니라고 짬순으로 치면 갓 일병이라고 ㅋㅋㅋ
대대 폭파되기 직전의 부대에서 기존 분대장 내려놓은뒤 선임들 줄줄히 이짬에 내가하리? 해서 짬처리 당한 일말상초의 병사같은 느낌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미국 대통령의 똥은 미국 교황에게
중도파였구나
중재자 역할해줄사람 뽑은거구만?
세계가 혼란스럽다보니 중도가 맞긴하지
카톨릭 성직자들에겐 '순명'이라고 한다.
결정된 이상, 지목된 이상, 최선을 다한다고..
??? : 꼬우면 환속해라
아르타니스 였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