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캐논 외도 준비중인 냉면장수 김원쉽입니더

세로그립 이벤트 마케팅이 진행이 되었군요
출시 7개월만에 예판 + 세로그립 구입하고
120만원이 넘게 애타게 찾는 금눈이와 함께 날라가버렸습니다 ㅍㅎㅎ
뭐 120만원 때문에 제 생계에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
금액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예판에 초기 세로그립 산 사람들이 뭔 죄라고..(아 죄가 있다면 니콘 충성고객 & 얼리어답터짓)
여튼 가후에 따른 손해가 아닌 니코에서 한 초기 구매자들 엿맥이는 마케팅
이부분에서 배신감이 큽니다
저도 10년을 넘게 꾸준히 니콘 신제품은 언제나 1착으로 구매해서 사용을 했고
여쭤보시는 포럼분들께 도움의 정보도 많이 드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이런짓은 못할꺼 같습니다 ㅍㅎㅎ
ㄷ500 초기 12년산 배터리 광탈 문제도 그랬고 ㄷ3 라이브뷰 핫픽셀 등등
여러 문제를 찾아냈던게 저입니다.
바로 바로 포럼에 공유도 했었고요 어찌보면 니코 입장에선 제가 나쁜놈이 맞겠네요.. ㅍㅎㅎ
하지만 그만큼 좋은 장비는 또 좋다고 거짓없이 칭찬도 많이 했고
그만큼 호응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니코 사장님 저 무조건 나쁜놈은 아닙니다 ㅎㅎ)
기분나쁘다는 말을 말주변이 없어서 빙글 빙글 돌려 썼는데 알아주시려나요? ㅎㅎㅎ
이제 니콘 얼리어답터는 졸업합니다
오후에 스튜디오 동기가 가지고 오면 캐논 장비나 만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