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 크로니 & 벨즈 ENreco 방송 중)
아이리스: 혹시 누구 음식 필요한 사람 있음 나한테 말만 해!
아이리스: 내가 요리해줄께
크로니: 오, 네가 요리사구나?
아이리스: 맞아!
아이리스: 그러니 앞으로 너희한테 맛나는 음식 잔뜩 먹여줄거야
베이: 고마워!
아이리스: ...근데 가난한 사람한텐 예외야
베이: 익숙한 차별이구만...
크로니: 와우, 우리 세계 신분제가 이정도로 심한줄은 몰랐는데
아이리스: 대신, 나한테 진심으로 빈다면 줄지도 몰라
크로니: 그럼 나도 빌어야 하나?
아이리스: 넌 나한테 빌것까진 없어
아이리스: 그 대신 말야..
아이리스: 어떤 "마법의 단어" 를 나한테 말해주면
아이리스: 잔뜩 주도록 할께
크로니: ...그 마법의 단어가 뭔데?
베이: "내놔"
아이리스: ?
크로니: "요리해"
아이리스: 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야!!
크로니: 빨리, "요리해"
아이리스: 크흠... 거기서 조금만 공손하게 단어를 하나 더 붙혀보는 건 어때?
크로니: (...)
크로니: "요리해, 계집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사의 횡포를 참을 수 없었던 크로니
셋이서 서로 잘 패ㅋㅋㅋㅋㅋ
오이 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