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생각해보니 카요코×아코 결별 커플 느낌 주는 이유도

카요코는 고양이 파고

아코는 굳이 따지면 개파라서도 있는거 같음

뭔가 둘이 과거에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 쉬면서 각자 폰을 보는데

카요코는 고양이 사진보고

아코는 강아지 사진 보는 느낌이랄까

그러곤 고양이의 장점, 강아지의 장점에 대해 토론하다가

속으로

'역시 안맞네...'

라며 생각하며 헤어질 결심을 굳히는 느낌이랄까...

애초에 첫만남도 바에서 술마시다가 원나잇으로 만난 느낌이고

그렇게 서로 육체적인 정은 통하지만 마음은 서로 다른데를 바라보고

예정된 결별을 첫만남부터 준비한 커플느낌이랄까

굳이 이혼부부 이미지로 해석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