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화염병이 '빈자의 무기'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운용하기 어려운 무기다
우선 제조도 까딱하면 화상입기 딱 좋고
내용물의 양과 심지를 제대로 조정하지 않으면
닿기도 전에 불이 꺼지거나, 너무 세서 운용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고
애초에 유리병이란 물건 자체가 던지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손에서 헛돌거나,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막상 써먹으려면 애로사항이 꽃피는 주제에
또 불이라는 특성상 잘못 던지면 아군의 진격경로/퇴로를 막거나
스스로나 우리 편을 겉바속촉 가로쉬님으로 만드는 하드트롤이 되기 쉽상이다
영화 괴물에서도 묘사된 적 있고
실제로 과거 운동권의 데모가 한창일 당시, 화염병 투척병은 최정예로만 뽑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근데 이 아저씨는
달리는 차 안에서
화염병 제조부터 투척까지
운전을 하면서 했으면서
그걸 또 뒤따라오는 차에 맞추는 진기명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차체가 긴 리무진이라 차체에 잘못 맞추기도 쉬웠을텐데
그랬으면 워커와 고스트는 바로 옛날통닭 됐다....
역시 썩어도 준치라고
소련의 블랙옵스 전문 요원이자 슈퍼솔져는 어디 안가긴 한다
의외로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음
그는 러시아인이기 때문에 그저 물을 한 모금 마셨을 뿐임
워커도 맞췄을 때는 "오오 그렇지!" 했다
생각해 보니 요새 군용차량엔 안먹히는 방법이라 그랬지
안 그럼 넘친다고!
심지어 한모금 빨았다
의외로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음
그는 러시아인이기 때문에 그저 물을 한 모금 마셨을 뿐임
안 그럼 넘친다고!
예전에 한창 데모할때 대학마다 화염병 만드는 고유의 레시피가 있었다던데 ㅋㅋㅋ
???:라고 써주렴 우리딸 ㅎㅎ
워커도 맞췄을 때는 "오오 그렇지!" 했다
생각해 보니 요새 군용차량엔 안먹히는 방법이라 그랬지
오래된 동아리방 구석에는 왠지모르게 비전의 화염병 제조법이 보관되어있었다지...
방식이 올드했을뿐 실력은 있다
???: 멀쩡하잖아!
???: 젠장! 옛날엔 잘 먹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