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와 같이 이런 금속용 농약통은 SUS304로 제작된다.
프라이팬 숫가락 및 기타 식기구로 많이 사용하는 SUS 304는 매우 위생적이며 녹이 덜 쓰는 금속류이다
그렇기에 사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식품용 또는 의료용으로 사용 된다면 말이다.
스테인레스라는 것은 금속 류이기 때문에 모든 공정 과정에서 산업용 기름과 스크레치가 발생하고
기타 금속류가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아무리 식품,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SUS 304, SUS 316 소재라고 해도
위생 폴리싱 과정이라는 것을 거쳐야하는데
기초, 정밀 연마와 화학세척, 기본 세척, 까다로운 조도 검사를 통한
반복을 거쳐
사람이 사용해도 괜찮은지 승인이 갈릴 수 있다..
소비자 들이
스텐 연마제 제거를 위해
구입 후에도 혹시나 싶은 생각에도 세척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도 검은 그을음이 닦이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식기구가 아닌 농약통 같은 경우에는 위생 폴리싱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세척하여 이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금속을 다루는 사람이 아닌, 일반 요식업에서 세척을 했다면..
그리스를 넘어서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논란의 요지 이전에.. 식품용으로 분류 되어 있지 않은 스테인레스 용기를..
식품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나.. 스테인레스 폴리싱 같은 경우..
산업용과 식품용의 과정에 차이가 있으니, 꼭 식품용 스테인레스 인것을 확인 후 사용하도록 하자..
저거 까서 확인해본 유튜버만봐도 내부 개더럽긴하니
구리스까진 뇌절이였지만
STS304로 용어 바뀌지않았나여
그렇긴 한데 업계에서는 부르기 쉽게 스텐 304, 서스 304 라고 부르곤 해요~
그걸로 현장에선 아재인지 구분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