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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진짜 살을 에는 추위 ㅠㅠ
저 아프다는걸 가장 잘 체험할때가
군인일때죠...
으 생각만해도 싫다
제주도는 살을 에고 서울은 뼈를 깎는다면서요?
일본사는 유부징어입니다
이거 진짜 레알입니다
구정이나 겨울에 한국 와이프랑 들어가면
공항에서 각오 하고 나가자마자
각오한것보다 더 추워서 와이프는
히엑~~~!!! 이따이!!!!!! 해요 ㅋ
졸추 졸추
저기 강원도 철원근처나 동해 상단 끝으로 가면 바람주제에 사람 뺨을 때리고 할퀴지.. 대자연의 손길!
일본 : 춥고 바람이 분다.
한국 : 찬 바람이 분다.
0도까진 괜찮은데 -2도서부터는 바람이 얼굴 줘패는거같음 진짜
몇년전에 부산이 80년만의 추위랬나 뭐랬나...영하 12도 정도로 내려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추웠어요. 바람이...ㄷㄷㄷㄷ
말 그대로 진짜 칼바람
진짜 더운거는 그냥 더워죽겠다 하고 마는데 추운거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움 ㅠㅠ
바람은 가시박힌 채찍으로 때리는 느낌, 발 쪽은 얼음을 삼각뿔로 깍아서 신발안에 넣어둔 느낌.
찬바람이 아프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공기가 얼마나 건조한가입니다
건조한 찬공기가 피부에 닿으면 습한 찬공기보다 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피부가 순간적으로 당겨지게 만듭니다
이때 피부가 급속히 땅겨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게 칼바람이라고 느껴지게 하는거죠
보통 한국보다 일본이 더 습하기에 겨울에도 한국의 찬바람이 일본보다 더 아프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살을에는추위라는 말이있죠 ㄷㄷ
일본은 도쿄 이남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삽니다. 그런데 도쿄 위도가 부산이랑 거의 같아요. 즉 상당수의 일본사람은 부산보다 남쪽에 삽니다.
그리고 시베리아 삭풍을 한반도 산맥들이 막아줍니다.
일본은 한국에게 쓰나미를 막아주는 방파제지만 한국는 일본에게 시베리아 삭풍을 막아주는 방풍벽이죠.
최근들어서는 한국은 일본에게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방독면 역할도 합니다.
1:2로 개손해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따뜻한 곳에 살다 6개월만에 한겨울에 한국 들어왔다가 눈에 실핏줄 다 터져서 토끼눈으로 다닌 적 있어요.
주륵주륵 흐르는 눈물은 덤
날씨 겁나 추운 날 가끔가다가 귀에 바늘하나가 스쳐지나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됨
몸에 열이 많기도 하지만 1월에 일본 놀러 갔을때 가을 잠바 입고 다녔습니다.
북해도는 예외임
ㅠㅠ 전 땀이 엄청 많아요. 더위도 금방 타서, 난로 앞에 조금만 오래 서 있으면 땀을 한바가지 흘립니다. 저에겐 겨울이 딱 좋아요;;;;;
근데 제가 못 견디는 칼바람이 있습니다...봄에 오는 꽃샘 추위예요ㅠㅠㅠ꽃샘 추위는....그냥 뼈가 떨리는 기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에서 살던 친한 언니가 몇년전 1월에 서울 놀러왔는데 ,1박한다던 언니 당일날 바로 내려갔..........................;;;추워서 못 견디겠다구요 ㄷㄷㄷ;;;;;;
러시아 : 아~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