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위 두사진 중 한장은 먼지가 있는상태로 촬영한 사진이며, 한장은 블로어로 불어낸 상태입니다.
조리개 64에서도 보케의 크기가 정말 크기 때문에 결과물의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먼지의 크기가 커져 결국 화면전체를 뒤덮을 만큼 커집니다.
전체적으로 컨트라스트가 낮아지고 결과물에 영향을 끼칩니다.
다른깨끗한 렌즈와 완벽하게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통제된 상황에서 테스트가 아닌이상 본인이 인지하기 힘든게 맞습니다.
싸구려 삼각대의 흘러내림으로 구도가 약간 변경되었지만,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컨트라스트와 해상력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아래 사진은 위 두사진을 0.5초 간격으로 바뀌어 보이는 움짤입니다.
대놓고 보니 확실히 티가 나네요. 몇몇 부분은 대놓고 깜빡거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처럼 비교하지 않으면 일반적인상황에서 인지하기 힘든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결과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결과물에 신경써야 할 때는 확실히 신경을 써야겠네요.
밑에 글에있는 그 먼지인가요?
네 맞습니다.
ㅎㄷㄷㄷ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아니었네요
조리개 64기준인가요??
조리개 64일 때는 위와 같이 보케의 크기가 저정도로 표현되며,
조리개에 따른 차이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79497
해당글에 비교하실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조리개를 개방한다면 일부 보케모양의국한적인 컨트저하가 아닌 이미지 전체의 저하로 나타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중고장터에서 먼지 조금 있지만 결과물에 지장없습니다.~ 하면.. 사기치는게 되겠군요...
초광각이라면 먼지 때문에 플레어 같은 것도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