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미러 시즌 7 6화 USS 칼리스터-인피니티 속으로의 스포일러!
블랙 미러 최초의 후속작 에피소드 인피니티 속으로.
클래식 스타트렉 시리즈를 패러디한 칼리스터 1편과는 달리 쌍제이의 리부트를 패러디한 듯한 영상미가 특징.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EVE Online 비슷한 우주 MMORPG 속에서 살아가는 우주선 칼리스터 호의 가상 인격체들이다.
일종의 NPC 격 전자 생명체라고 생각하면 됨.
1편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던 후 온라인 게임 속에서 살아가던 중인 칼리스터 일행은,
점점 심해지는 게임사의 과금 유도 정책+플레이어가 아닌 NPC라서 플레이어 태그도 없다는 점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PK하고 돈을 싹 털어가는 식으로 생활하는 중이었다.
물론 이런 '악질 유저' 가 안 알려질 리가 없었고,
기어코 게임사 CEO 월튼의 귀에 이 일이 들어가게 된다.
이 '버그' 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기 위해 혈안이 된 월튼은 아주 무시무시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게임에 로그인해 칼리스터 안으로 침입하고,
지금까지 칼리스터 일행이 털었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서 역대급 티배깅을 해버린다(...)
당연하지만 열이 뻗칠 대로 뻗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려와 칼리스터 일행을 다굴치기 시작하고,
월튼은 이걸 현실에서 관전 모드 켜고 관람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기 회사 게임에 관심도 없던 인간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효율적인 전술.
와..진짜 확실한 방법인데. 어렵게 뭐 따로 할것도 없이 메시지 몇통에 버그가 삭제!
와..진짜 확실한 방법인데. 어렵게 뭐 따로 할것도 없이 메시지 몇통에 버그가 삭제!
실제로 게임 코드 상으로 생긴 버그가 아니라 자연발생(외부개입)한 버그라서 PK신고 아니면 게임사에서 추적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