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넬스포 방지
레드가디언이 던지는 화염병은 너무 쉽게 막혔지만
사실 그의 현역시절 장비들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이던 물건임
또한 재료들은 지니고 있어도 의심을 피할 흔한 소재고
그 상황에서 바로 떠올리고 만드는 순발력도 비범함
발렌티나한테 딸이 위기란 정보 한 줄 듣고서
바로 다음날 낮에 속도도 안나는 고물 리무진 끌고 정확한 장소 파악해 찾아온 것도 되게 놀라움
이것도 있고,
전투씬에서도 레드 가디언이 허벅지-복부-목이라는 급소만 연속으로 찌른다던가
버키 역시 턱 밑이라는 보호 어렵고 확실한 부위에 총을 쏘고
다들 총부터 나이프 파이팅까지 닳고 닳은 베테랑 그 자체임
진짜 이게 왜 흥행 못하지 싶을 정도로 좋은 영화야
사람들이 ott행이랄걸 아니까 이건 재밌다! 수준이 아니면 극장표값까지안냄
당장 데버린은 미국반응 뜨거워서 r등급갱신이라는 흥행했던게 그래서고
버키는 세뇌고문 당한 장소를 옆방에 두고 계속 살았던건가? 보통은 진절머리 나서 버리고 다른데로 이사하거나 시설을 철거할텐데 대체 왜..
아뇨 그 영화 후반 정신과 시간의 방...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