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광복이 되었던 해방 시기
기술자/과학자가 결성한 단체 기련(조선공업기술연맹)
(당시는 ‘공업’과 ‘과학’을 구분 없이 사용하던 때라고 함)
근대 여명기의... 과학자 단체!!
"기련은 공업입국, 국가의 과학화를 목표로 경성했다!"
아아아 과학입국!! 조선의 과학은 한반도 제일!!!
"기련은 정치적 중립을 지킨 과학자/기술자 단체다!"
정치적 중립!!! 오로지 과학! 오로지 학구!
최우수한 학자가 이끄는 과학승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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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정치 안한다며..?
그러더니 갑분 나치
'괴뢰망양의 존재'인 걸인과 나병환자를 처치...
문명인을 자처하던 시절.. 뇌에 뺨 치는 근대 여명기 트랜드,,
다행이야..
우리가 그대로 나치 트리를 타지 않아서 다행이야..
*한국근현대사연구 112집 참조
우생학도 결국 '과학'에 근거했다는걸 잊지 말도록
저 당시 조선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누구한테 배웠겠어?
서양으로 유학한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일제 학자들한테서 배웠을텐데
우생학도 결국 '과학'에 근거했다는걸 잊지 말도록
저 당시 조선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누구한테 배웠겠어?
서양으로 유학한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일제 학자들한테서 배웠을텐데
과학으로 질병도 정복하라고 ㅋㅋㅋ
처치하지마 ㅋㅋㅋ
이래서 인문학 등 문과가 사상, 철학적으로 자립해서 저런 관점을 깨부수고 보완해야하는 이유지...
'그러나! 우리 조선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