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쪽은 트리스탄맨처럼 진짜 고약한 경우 아니면
좋고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철저히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함
당장 위짤의 카이저 노바도 난 역대급이라 생각하는데
뭔 라오우냐 연출 별로라는 의견이 있었음
반대로 늘 역대급이라 말하는 3차 알파 다이라이오 신뢰도
알파 시리즈를 쭉 달려온 사람들이 아니고선
이게 올타임 레전드에 들어갈 정도인가 소리도 나옴
애초에 pv에 얼굴만 떴다 하면 욕 먹기 바쁜
컴배틀러 연출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더욱이 og 시리즈처럼 연출 개쩔게 뽑아도
길어서 별로다, 후반 가면 스킵한다 소리도 나옴
연출 쪽은 의견이 분분하다가 아니라 아예 별개의 의견 수준임
물론 연출의 편차나 작품간의 이질감은 없애고 통일시켜야겠지만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할 거라고 봄
난 거리감이 느껴져서 좋던데
이것도 모두를 만족시키기 힘든 이유라고 생각함
OG처럼 뒤에서 앞으로 나오는 구도 부담스러워
그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갔으면
난 거리감이 느껴져서 좋던데
이것도 모두를 만족시키기 힘든 이유라고 생각함
내가 공격당하는거 같아
다이라이오 신뢰는 연출의 퀄리티 보다는 뽕차는 요소를 잘 집어넣은 센스있는 연출이라고 봄
사실 연출 보면 컷인 떡칠에 별 대단한 퀄리티는 아니지만 요소요소에 들어간 컷인이 뽕을 제대로 채워줌
하지만 신뢰는 20년전 연출인걸...
그런데 알파 시리즈 연출이 좋았지 하면서 막상 컷인 까는 사람들이 종종 보임
추억을 즐기면 되는데 그걸 까는데 이용하니까 좀 짜침
슈로대 근본은 애니인데
그걸 부정함 ㅋㅋ
맞음 나도 x카이저노바 연출 쩐다고생각함 og는 솔직히 연출이 너무 길어
OG는 원작이 없다 보니 기체 자체에 애정이 없으면 후반 갈수록 좀 질리는 감이 있음
신뢰 연출자와 슈로대 T의 가오가이가 연출자가 동일인 이라는게 신기함
신뢰도 움직임 자체는 적지만 다이라이오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까 연출 자체로 승부를 봤는데
가오가이거는 애정도 없어보이고 원작 재현에 한계가 있어서 걍 작살난듯
Y보고 플래티넘 따고 삭제했던 OGMG 다시 시작해서 며칠전 A루트 클리어하고 이제 B루트 하는중
제발 OG 후속작!!
og 시리즈는 snk처럼 어디 중동 재벌이 나 이거 좋아해 하면서 돈 쏟아붓지 않으면 힘들듯..
OG 얄다바오트 연출 보고 진짜 감탄했었던게
10년 넘었나...
그래서 연출 좀 구려도 좋으니까 이번에 얄다한테 og 기체 자리 하나 줬으면 좋겠음
솔직하게 이실직고 하자면 1회차나 연출 다 보지 그 이후 회차는 죄다 스킵 때려서 연출을 크게 신경 쓴 적은 없음.
스토리 ↗ 박으면/납득 못하면 그게 더 신경쓰이고 짜증 났지만 ㅋㅋㅋ
난 엔딩까지 무조건 보는 타입이라 지쳐서 2회차를 못함ㅋㅋㅋㅋ
난 스토리 박는게 아닌 이상에야 기본 4회차라 ㅋㅋㅋ
물론 1, 2회차나 숨은 요소 다 찾아먹고 레벨링이랑 자금 노가다 빡쌔게 하지 3 ㅣ, 4회차는 대충 하기는 함
예외는 J. 아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