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막 들어갔을때 이모집에서 했던 게임인데
그 당시 컴퓨터 사면 스타크래프트, 리볼트처럼 기사님들이
깔아주던 게임중에 저게 있었거든?
게임 실행 아이콘 이름도 그냥
"슈팅"
이었음
분위기도 어두컴컴하고 상당히 무서워했던 게임으로 기억하고있었음
제목이 바로크 더 슈팅 이더라
검색해보니
바로크라는 시리즈? 중에 하나인 게임이라고 되어있음
게임은 아기천사가 되어서 슈팅게임하는거임
폭탄? 필살기 같은거 쓰면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어릴때 이 모습보고 상당히 충격받고 무서워서 게임 껐던 기억이 있음
영상 재생하면 나오는게
타이틀화면 브금인데
좀 무서운 분위기의 브금임..
이 메뉴화면에서도 엄청 무서워서 게임 끄고 켜고 반복했었음
게임 플레이 영상
이걸 20년이 지나서 찾게되다니 눈물난다
지금보니 별로 무섭지는 않은데
갓 초등학교 들어간 애들이 하기엔 좀 무서운겜이긴 한듯
바로크 슈팅게임도 있었나 처음 알았네 ;
원래는 1인칭 던전탐색 게임임.
유튜브 보다보니까 엄청 이상한 슈팅게임 있던데 그건 아니네
사람 신체부위 조합해서 만든 키메라 적으로 나오는거
비행슈팅게임인데 특이하게 시간제한이 있네
노래는 고사하고 바람 휘날리는 소리만 나는건 ㄷㄷ
바로크 슈팅게임도 있었나 처음 알았네 ;
유명한 시리즈임?
원래는 1인칭 던전탐색 게임임.
아하
https://youtu.be/XUVejEJ2rmE?si=8_3UjY2IY7p-2PBH
대충 이런겜임. 나도 어릴적에 접하고 그 기괴함에 몸서리친적이 있었지 ㅎㅎ..
관심있으면 나무위키에 '바로크 시리즈' 로 들어가봐
분위기 ㅁㅊ
바로크라면 97년 새턴의 막바지에 나온 던전rpg 아니었나
웬 슈팅? 짝퉁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