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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말..
권력은 휘두르지않는게 미덕이라....
참힘든일을 잘하신분이네요. 본인의 욕심이라 했지만
글쎄 권력이라는게 스스로의 업무욕심만에 한해서
휘두를수 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공직에있다고 집안일도 공직이라 생각하고 공무에 바쁜사람 불러 집안일 시키는게 당연시되는 어느 시청직원도, 김장철에 부장님 이사님집에가서 해줘야하는
김부장부인도, 박대위 와이프도, 없었음 하네요
아침부터 센치해지네... 좋은글 읽고 ....
훌쩍 좋은나라가 되어가려나요
아프니까 갱년기다 ㅋㅋ
두고두고 새겨 듣겠습니다.
아픈 갱년기 잘 보내야죠..
힘은 과거가 가지고 있고 시간은 미래로 흐른다...
정말 보기 드문 멋진 부장님인 것 같아요.
멋진 말씀입너다
제발, 제발 용기내지 마라
ㅎㅎ
도깨비드립..ㅋㅋㅋㅋㅋ 팩폭을 미사일급으로 날리시네요.
저도 이런 상급자를 만나면 좋겠네요~
부장은 아니지만 쫄따구에게 잔소리 하던 어제의 나는 몹시 부끄럽네요.
<실수는 지적, 잔소리 삭제>
출근길마다 되뇌여야겠어요
ㆍ
ㅋㅋㅋㅋㅋ내인생에 이런감정 또 있을까 용기내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스크랩
의전에 집착하는 인간치고 변변한 인간 없더라.
누가 꼭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후...
출력해서 우리부장님께 드리고싶다...
추천드리고 스크랩해갑니다.
글만 읽어도.. 글쓴이가 좋은사람인건 알겠네요..
.
물론 당연히 부하 여직원에게 추근덕대는거
상급자로서 매우 나쁜짓이고 옳지 못한 행동인데...
도깨비 공유 or 이동욱을 보고 거울을 보라.
너무 잔인한 팩폭 아닌가요 ㅠㅠㅠㅠ ㅋㅋㅋㅋ
이거 ㅋㅋㅋㅋㅋ
와 멋지신분이네요
의전 챙기는 넘 치고 변변한 넘 못봤다.
이거 완전 팩트 폭력이네요. 아오 사장새끼....
술 먹고 사장 뺨 때려본 적 없으면 술핑계 대지 마래 ㅋㅋㅋ
너무 좋은 글입니다.
좋은 글이네요. 나중에 저도 그런 위치가 된다면 주의하고 나대지 말아야겠어요.
그럴 생각 없지만 대놓고 욕까진 해봤습니다ㅎㅎㅎㅎㅎ스펙타클 회식자리
원래 긴 글 보면 '극혐' 하면서 넘기는 사람인데
진짜 글 잘 쓰시네요
후임 직원이 ㅇㅓ제부터 보고도 하지 않고 같이 업무하는 직원의 외부 출장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 어제는 준비해야 하는것들이 있으니 업무도 배울겸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지, 하며 넘어갔는데 오늘도 출근을 안하네요.
전화보고도 없이,
부장을 따 시키나?
이것들봐라....
보고할때까지 기다려볼까?
업무보고때 살짝이야기만 할까?
당장 기어들어오라해서 작살을 내놀까?
아침부터 짜증나 있는 지금 이글을 봅니다
이걸봐도 지가꼰대라는생각은 1도 안하는 부장 수석놈들...
비록 저는 아직 젊지만 이글 정말 고이고이 간직하고 되새기겠습니다
와 이건 스크랩을 안할수가 없네
의전에 집착하는 사람치고 변변한 이 없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ㅋㅋㅋㅋㅋ
.
개떡 같이 말해 놓고 찰떡 같이 알아듣기는 바라는게 개떡 같은 소리 맞네요 ㅎㅎ
꼰대는 상급자들만 있다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기도 합니다.
저도 저 분의 의견에 일정부분 동의하는게......제 감정 소모하는 게 싫어서 직원들 잘못해도 화 잘 안냅니다. 제가 계급 있는 자리에서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저녁회식은 회사에서 억지로 하라고 하면 버티다가 1년에 1번 할까 말까....그나마도 법인카드 쥐어주고 튀는 게 대부분.....대부분 인근 번화가의 뷔페 식당에서 점심회식. 이것도 일반 식당으로 하면 음식 목에 걸린다고, 말 적게 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이라도 엇갈려 먹으라고 선택하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관한 거 안 묻고, 휴가는 이유 묻지 않고 무조건 승인....연차휴가(이건 우리회사가 좀 특이함. 차년도 연차휴가 가불 가능) 최대 45일까지 승인해 준 경험도 있고.......
이렇게 하면 다들 좋아할 것 같죠......하급자 꼰대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왜 휴가를 연속으로 붙이는 걸 승인해 주십니까? 우리는 왜 단합대회 같은 것도 안합니까? 주말에 등산대회 같은 야유회 기획해서 회사 지원해 주세요. 저녁회식 때 술만 먹으면, 왜 회식 자주 안시켜 줍니까? 이런식이니까 부서가 단합이 안됩니다. 업무상 과실이 생겨도 안 깨니까 실력이 안늡니다......기타 등등..... 뭐 일일이 반박하기도 이제 귀찮은 레파토리들....
개인적으로 꼰대 상사와 일하는 건 견딜만 한데......꼰대 후배와 일하는 건 꽤 힘듭니다. 게다가, 제 나이 쯤 되면 상급자 꼰대는 기껏해야 1~2명인데, 하급자 꼰대는 꽤 많아 지거든요......
ㅎㅎ 부장님들이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예요...이사람들아 ㅉㅉ
대부분 알면서도 그래요 왜냐구요?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그 나이대에 집에 일찍가면 찬밥신세인데 회사에서나 회식에서 자기 권력을 휘두를때 쾌감이 짱이거든요...
그리고 막혼내고 다그쳐서 직원이 일을 빠르게 잘해야 임원한테 이쁨받고 자기 출세에 도움되니까요
아래사람한테 존경받고 윗사람한테 인정받는 진정한 리더는 리더가 되기전에 도태되더라구요...
한국사회가 노동생산성이 낮은 이유입니다
잔인하다...
이동욱을 본 후 거울을 보라니...
왜 울고 있냐, 나는. 날이 추워서 그런 거겠죠.
꼰대가 되지않기위해 봐야하는글
대다수의 꼰대가 안될 사람들은 이미 그 회사에 없다.
리더쉽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희뿌옇던 부분이 깨끗히 걷혀진 느낌입니다.
저장해놨다가 종종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