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히어로] 주인공이 가지고있던 샷건 하나 + 조끼 하나에 담아가지고 다닐 정도의 탄 이만큼 가지고 후반부에 학살하는 클라이맥스가 상당하다 자원이 빵빵한것도 아니라 생기는 긴장감이나 절제미도 있고
그리고 총기 소지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 해서 공감가고.
그리고 총기 소지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 해서 공감가고.
본문의 영화랑 무관한 물음인데
카타르시스의 의미는 흔히 사용되는 뽕맛이 아니라 비극을 목격함으로써 감정이 배설(혹은 해소)되며 얻는 정화라고 알고 있거든
실제로 여러 사전을 보면 저 '비극'은 모두 전제로 두고 있고
근데 다른 데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비극은 당시에 '진지한 이야기'였을 뿐이라는 말도 있고
감정의 정화가 중요한 거라 비극은 별 관련 없다는 말도 있는데 머가 맞는 거임?
극장가서 봤는데 개쫄리더라 진짜
손에 땀을 쥐고 봤음
여주인공 냥냥 펀치 좀 짜치긴 했는데 막판 샷건 무쌍은 돈값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