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즐겁게 하고 싶어서 한다기 보다는 해야 되는 숙제라 느낌
- 주요 직원들은 주기적으로 마블 피로감(슈퍼히어로 피로감)에 대해 논의중
- 무엇보다 새로운 팬층이 안생기는것 같아 가장 큰 걱정이라고
심각한데.....얘네도 어벤져스 5, 6 이후 진지하게 전체 리부트 고려할듯
근데 개인적으로 2019년에 정점 찍고 슈퍼히어로물 영화 장르 자체가 명백히 하락세라 보는 입장인지라....특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영화 관람 문화 자체가 전세계를 막론하고 확 바뀜
마블이든 DC든 이제는 리부트를 하든 뭘하든 2010년대 같이 냈다하면 못해도 7억불, 잘되면 10억불 같은 흥행은 힘들거라 봄. 아님 말고~
걍 엔겜에서 끝내는게 맞앗다
맞음 숙제
무슨 영화 하나 볼려면 드라마도 봐야 하고 그 전 영화도 봐야 됨
그러다 시발 안봐 하는거지 돈 내고 보는건데 숙제도 줌
코믹스의 영화화에서 영화의 코믹스화가 되었으니 뭐 코믹스 보면 무슨 대규모 이벤트 같은 걸로 초기화하던데 그런 것처럼 할거 같음
엔드게임 이후 스파이디 말곤 우와 소리가 안나옴
다 갈아엎어야 한다 리붓해야한다 하는건 곧 그동안 쌓아온 인피니티 사가 멀티버스 사가를 전부 내다버리고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배우들로 캐스팅해서 한단 얘기임.
정말 그 노웨이홈 홈스파가 어떤 일을 겪을지, 데드풀과 울버린이 어떤 모험을 할지 아예 신경끄고 리붓합니다~ 하면 그건 안될걸?
걍 엔겜에서 끝내는게 맞앗다
코믹스의 영화화에서 영화의 코믹스화가 되었으니 뭐 코믹스 보면 무슨 대규모 이벤트 같은 걸로 초기화하던데 그런 것처럼 할거 같음
히어로물은 시기가 지났는데 계속 끌고가니 현타올만 하지.
맞음 숙제
무슨 영화 하나 볼려면 드라마도 봐야 하고 그 전 영화도 봐야 됨
그러다 시발 안봐 하는거지 돈 내고 보는건데 숙제도 줌
엔드게임 이후 스파이디 말곤 우와 소리가 안나옴
안 그래도 시크릿 워즈가 세미 리부트란 얘긴 거의 기정사실 루머로 나온터라.
근데 전체 리붓은 안할걸 싶다.
다 갈아엎어야 한다 리붓해야한다 하는건 곧 그동안 쌓아온 인피니티 사가 멀티버스 사가를 전부 내다버리고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배우들로 캐스팅해서 한단 얘기임.
정말 그 노웨이홈 홈스파가 어떤 일을 겪을지, 데드풀과 울버린이 어떤 모험을 할지 아예 신경끄고 리붓합니다~ 하면 그건 안될걸?
뭐 건동의 슈퍼맨 성과 보고 그쪽도 결정하겠지
망하면 아 성급히 하드 리부트하면 안되겠구나 할테고 흥하면 벤치마킹할듯
하나의 큰 사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게 맞는데
감당이 안될 정도로 스케일을 키우니 어벤져스 6을 마지막으로 리부트 갈기는게 맞음
엔겜에서 끝내는 게 가장 깔끔했는데
그 다음부턴 욕심 존나 너무 과하게 내는 바람에 안 그래도 지친 사람들 더 지치게 만듦
멀티버스사가 이후 소프트리부트형식으로간다니까
재미없거든 데드풀말곤
아이언맨 주역으로 타노스를 상대하는 엔겜처럼 닥터둠을 안티히어로 주역으로 갤럭투스 상대하는 시리즈물을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환경이 이래저래 바뀌어서 잘 되려나 몰러.
아예 리부트하고 여태까지랑 접점 없는 캐릭터들로 이야기 꾸려나가는것도 재밌긴하겠다
어쩌다 평 좀 좋아야 볼까 싶어지니 말다하긴했어
예전이었으면 오락영화로 괜찮았을 영화들도
윈터솔져나 인워 엔겜 같은 영화로 기대치가 높아진 관객들 눈에 완성도도 스케일도 성에 안차게됨
프로젝트를 한 10년쯤 놔둔다음 새롭게 리부트해야돼.
지금은 더 이상새롭지도 않고 뭐가 나와도 최고의 엔딩 이후 주저리가 하나씩 늘어난것만 느껴져
그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