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무위키에서는 이렇게.........나오는데
보여지는 꼬라지 보아하면 사실상 기지에서 출발해서 오는동안은 고도를 뭐 고공돌파하든 바퀴로굴러왔든 해도
목적지 앞에서는 저 산맥을 지나갈수밖에 없고 어떤식으로든 기습을 당한다면 교전은 각오해야했던 수준이었다.
저 바위 위 몇km위 상공에서 고고도 폭탄투하할 장비가 없었냐고 할수 있는데
없었다.
당장 급하다고 영끌해서 비전투인력까지 다 차출하고(이건 삭제씬 봐야 알긴함)
적재한 폭탄이 제대로 된 폭격용 폭탄도 아니라 바레트에 꽁꽁 묶어놓은 광산 폭약(...........)
아니 애초에 폭격기부터 저게 폭격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이미 나비족은 작정하고 수를 불리고 있는데 이대로있다간 망하는게 확정이라
더 조지기 전에 선수치자고 허겁지겁 영끌한 작전이었던것.
공식 세계관 게임에서는 수송기로 쓰였던 발키리를 그대로 초고도에서 들이박아버리는 테러전술이 시행되긴 했는데.....
저건 영화 2편 시점의, 헬스게이트가 깡구석으로 보일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대를 찍어낼 수준의 동원력이 확보된 인류라 가능한 테러.
심지어 오디오로그 들어보면 저것도 "퇴역처분 예정인 장비로만 진행하라" 라는 조건하에 인가받은 작전이었다.
(발키리 셔틀은 우주공간 항행이 가능한, 작중 기준으로도 최고급 사양 수송선이다)
결론만 말하면,
뭐 어느정도 장르영화 문법상의 제약이나 지적거리일순 있어도
그 안에선 쿼리치의 작전은 최선안이었다.
깔거면 차라리 이때부터 급발진을 하질 말았어야지 하고 까야지.
패배를 거울삼아 새로운 전략으로 선회했으니 오히려 좋은거 아닐?까(주주들과 이사 제외)
패배를 거울삼아 새로운 전략으로 선회했으니 오히려 좋은거 아닐?까(주주들과 이사 제외)
지구가 죽는다고
아이러니한게 저거로 조져서 보급이 빵빵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