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뾰이하고 주는 그로자 아이콘 보면 머리 올렸던데
땀범벅엘모호지진지진열매푹찍푹찍교성만발순애음양합일 했겠지?
직전 인연스에서도 격정적인 키스를 했다고 나오니깐?
대충 전술인형들이 반하고, 루련인물들도 꼬실려거 하는 지휘관이니깐
분명 꼬.추도 길이는 23cm에 직경은 6cm정도의 대구경 탄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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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휘관....? 지휘관 물건이...이렇게 컸...었나...?"
비록 엘모호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거칠고 피곤한 삶을 10년간 이어왔지만 단 하루도 단련을 게을리 한적 없을 뿐더로 오히려 그리폰 시절보다 더욱 단련에 힘쓴 지휘관은 넓고 단단한 가슴과 어깨, 탄탄하게 박힌 식스팩과 함께 한껏 흥분하여 꼿꼿이 하늘을 향해 고개 올린 거대강철.엘.모.호.를 그로자에게 선보이겠지...
"응? 그야 그동안은 잠도 제대로 못자 피곤하기도 하고, 먹을꺼도 조금 형편없는 편이었잖아?"
"그런데 자기가 미각 모둘 설치하고, 몸보신 좀 햐줘야겠다며 요리 배우고 나서는 뭐...ㅎㅎ..."
눈이 휘둥그레해진 그로자는 말을 하는 지휘관의 눈과 엘.모.호를 번갈아가며 바라보겠지...
지금까지 봐왔던 지휘관의 양물은 지금과 비교하면 태양앞에 반딧불이인 셈이니깐.
'지쳐서 정상 상태보다 약한 상태'일때도 생식모듈에 넣으려 할땐 절로 고통에 찬 비명과 함께 안을 가득 메우는 느낌이었으니 경악할 수 밖에.
그리고 무엇보다 침대에 앉은 자신을 서서 내려다보는 지휘관의 얼굴에는 마치 승자의 오만함이 깃든듯한 미소가 만연해 있다.
"자, 그럼 먼저..."
"빨아. 그로자."
그로자의 부드럽고 새하얀 피부에 지휘관의 거대 강철 엘.모.호가 다가와 거칠게 문질러진다. 더불어 오늘은 씻지 않았는지 남성호르몬에 기반한 특유의 숫내가 그로자의 후각 모듈을 간지럽히자 그로자의 마인드맵도 어지럽혀진다.
그로자는 마치 홀린듯 입술을 모아 내밀고는 '정복자'가 시키는대로 거대 강철 엘모호의 끝에 키스를 받치고는 언젠가 보았던 영상 자료와 서적 자료대로 점차 기둥 아래로 내려오며 거대한 포신 곳곳과 포신 아래에 위치한 중요 부위에 복종의 흔적을 남긴다.
지휘관이 선물이라며 진한 붉은 색의 립스틱을 선물을 해준 건 이 순간을 위함이리라.
엘모호의 정비는 쌀술이가 하지만 엘.모.호 내지 엘/모/호는 그로자가 담당하겠지
인형하고는 교미가 불가능해요... 시늉이면 몰라도
뷰지 모듈있으면 하지 않을까?민간 인형을 사용한 성사업이 없을리가 없을꺼 같은뎅
어허, 빈약한 상상력 하곤...
당연히 그거 전용 모듈도 있겠지
게다가 인형들이 괜히 예쁜 외모 하고 나오겠어 ㅋㅋ
1에서도 성산업에 종사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인형이 하나 있으니까 문제는 없다!
거대 강철 엘모호도 쌀술이가 정비하나?
엘모호의 정비는 쌀술이가 하지만 엘.모.호 내지 엘/모/호는 그로자가 담당하겠지
꽤나 미래시대라 자동화가 많이 되어있긴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사람이 해야되서
일단 밤을 샌건 사실이니 그 사이에 뭘했건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